GS칼텍스는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한 이래 휘발유, 등유, 경유 등 석유제품과 파라자일렌, 벤젠, 톨루엔 등 방향족 제품 그리고 폴리프로필렌과 윤활유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969년 원유정제능력 하루 6만배럴 규모로 정유공장을 건설 가동한 이래 5차에 걸친 증설로 현재 하루 65만배럴 규모의 원유정제시설을 비롯, 하
1979년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산업(주)와 세계적인 초저온공학의 선구자인 프랑스의 Air Liquide(AL) 및 일본의 Air Liquide Japan(ALJ)과의 자본합작(대성:60%, AL:20%, ALJ:20%)과 기술제휴로 대성산업가스는 설립됐다. 창사이후 반월, 양산, 여천, 청주, 대전 등에 최신의 대규모 공기분리장치(ASU)와 반도체용 초
1965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PVC 및 LDPE, LLDPE를 생산해온 한화석유화학은 1980년대 들어 정밀화학산업의 기반이 되는 CA(염소/가성소다)사업에 진출, 합성수지 사업과 조화를 이룬 유기·무기 화학을 고루 갖춘 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화석화는 최첨단의 연구 인프라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확보한 세계적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으로 PVC, LL
롯데그룹의 주력업체인 호남석유화학은 1976년 설립된 이래 첨단기술의 토착화와 기술개발로 성장,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신속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4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해 세계 속의 기업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간 72만톤 규모의 나프타
● 산업의 요람 네트워크 자족기능을 갖춘 아파트형 공장. 이것이 바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탄생하게된 테크노파크의 건립 목적이다. 수도권지역에서 중소제조업체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입지문제. 이는 수도권지역의 제조업체에 대한 과도한 정책 규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문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수도권지역의 인구와 산업의 과도한 집중을 막고 지역간
국내 최고의 레저용 가스전문기기업체인 코베아. 82년 코베아상사로 설립된 코베아(대표 김동숙)는 창업지인 영등포에서 2000년 현재의 부천 테크노파크로 회사를 옮겨 관련분야의 전문회사로서 고속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가스업계 대표 업체 중 하나다. 20여년 동안 레저용품을 고집해온 코베아는 이제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설립 당시
휴대용 가스포트라는 특화상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디에프텍(대표 권연상). 가스레저용품으로 성공신화를 꿈꾸는 디에프텍도 부천 테크노파크에 둥지 튼 주목받는 벤처기업이다.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에 도전한 디에프텍은 올해 미니 봄베를 이용해 물을 끓일 수 있는 휴대용 가스포트 베르소를 첫 선 보였다. 이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밀검사를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유가급등에 따라 에너지비용의 추가지출은 물론 생산과 수출의 위축, 물가상승 등 경제전반에 걸쳐 큰 부담을 받고 있다. 또 급격한 세계화·개방화의 움직임과 올해 2월16일 발효된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제환경규제, IT 등과 결합한 에너지기술개발의 진전, 그리고 소득증가에 따른 에너지소비의 고급화 등 현재
LNG 특소세 인상→ 소비자 부담 / CES 활성화 위해 지원정책 시급지난 7월 말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가운데 도시가스 업계는 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제도개선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영훈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도 이같이 말하면서 양 사업자의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회장은 또 최
▲변화하는 고객에 대한 시각2000년 이전의 시내 전화 광고를 기억하는가?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그렇다면 최근의 시내 전화 광고는 기억하는가?기존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시내 전화 서비스 회사만 바꿀 수 있다는 광고를 접했거나 저렴한 요금을 강조하는 광고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각종 부가 서비스를 자랑하는 시내 전화 서비스 광고도 기
LNG 수요증가에 따라 LPG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으며 고유가 시대로 LPG산업의 정체 내지 침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을 지연시키거나 LPG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LPG산업을 혁신시켜야 된다는 점을 LPG업계는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도시가스와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LPG산업은 경유·등유 등 석유
본격적인 웰빙 시대를 맞아 휴대가 간편한 이동식부탄연소기(휴대용 부탄가스렌지)는 각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수요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연소기가 개발,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그 사용증가 추세에 따라 이동식부탄연소기와 관련된 사고도 동반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어 우리를 안타깝게
지난 1월부터 가스계량기의 검정기준이 국제기준(OIML)으로 상향조정되고 주기적인 유량계 교정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가스계량기제조사들은 새로 도입된 형식인증을 획득키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현재까지도 계량기업체들은 국내 경기 악화와 저가경쟁, 해외시장 판로개척 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본지는 OIML 국제계량규격과 국내 가스
지난 4월말 러시아 정부가 동시베리아 송유관을 2단계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승인함으로써 동시베리아 송유관의 건설계획이 보다 구체화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타이쉐트에서 스코보로디노에 이르는 1단계 노선을 우선 건설하고 유전개발 진행상황에 따라 나머지 노선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현재 환경문제로 건설계획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유전개발 활성화
■ 취임 중반기를 넘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부임 이후 정부산하 검사기관으로서 다소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공사의 기업문화를 일신하고 수준 높은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습니다. 비전을 담은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과 가스사고 감소 및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수립하고 동시에 사장과 부서장간 혁신성과 협약 체
시행 3년 동안 9개국 30여개 업체 등록, 세계기술변화 신속한 대응 역할도 기대자국 산업의 보호와 저품질 수입용기의 근절을 위해 마련된 고압가스수입용기의 해외공장 등록제가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고 있다. 초기 용기수입의 제한 조치라는 이유로 자칫 국내 산업 전반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해외공장등록제는 수차에 걸친 관련업계의 의견수렴
한국가스공사가 LNG 선박 4척을 발주, 10월4일 가격 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조원이 상회하는 LNG선박의 수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벌써부터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번 발주했던 국적LNG선 12~17호의 입찰금액이 2억2,000만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입찰에서도 최소 2억~2억4,000만달러의 입찰가격대가 형성될 것이라는 것
국내 도시가스업계는 사업초기인 지난 80년대에는 도시가스 공급 기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 반면 도시가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가스기기 개발 등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는 미약했다.90년대 들어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도시가스사가 연구소를 설립, 연구개발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도시가스업계의 연구개
상반기 가스보일러 시장은 내수부진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어 보일러업계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국내 시장은 저가출혈경쟁으로 수익이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할 경우 수출은 바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경쟁없는 ‘블루오션’은 없지만 보다 큰 시장에서 보다 많은 업체가 경쟁하는 곳에서 타사와 차별된 마케팅 전략이 먹힐 수
끝없이 오르는 국제유가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최고가를 기록, 국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서민의 땔감 역할을 하는 등유는 2년 전의 휘발유 가격과 동등해진 상황이다. 현재 기름보일러에 들어가는 등유의 가격은 리터당 1,000원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 이중 세금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등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