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가 조금씩 회생되면서 보일러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미꾸라지처럼 물을 흐리는 업체가 있어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데.물량 수주에 있어서 기술력과 정당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주를 해야 함에도 무조건 저가로 적정가격 형성에 찬물을 끼얹는 업체가 있어 전체 보일러 적정가격 형성에 어려움이 많다고…. 최근 경기가 조금 살아나는 틈을 타고
충전 및 판매업계간 LPG용기관리에 관해 본격 논의되고 있으며 이미 절충된 곳도 있다는데….LPG가격속에 포함된 용기관리비를 업체 및 지역별로 명확히 해 철저한 용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하지만 업계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LPG용기관리의 부실로 직결돼 가스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는 것. 이렇다면 미검용기가 전국에
장기 파업 중인 발전노조의 홈페이지에서 글들이 사라지고 있다는데.사라지는 글들은 대부분 민영화 찬성의견이거나 파업에 대한 회의를 담은 글이라고.산개투쟁을 벌이고 있는 발전노조원들에게 홈페이지가 파업현장이고 정보의 출처인데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싶은 건가?발전노조 집행부는 민영화 철회 원칙을 고수하기 이전에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돼야 한다는 원칙부터 지켜야
금년 7월부터 시행되는 PL법의 재판외 분쟁 해결기구인 PL상담센터의 설립과 운용을 놓고 가스관련 단체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PL상담센터란 PL분쟁 발생시 소송에 의한 해결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업종별 단체가 발생한 분쟁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소송 이전에 간편하게 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는 기구이다.이에따라 가스 관련
인천 부평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의 후속 조치가 마련되었다.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를 강력히 추진하며 △월드컵 관련 대형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과 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부적합 시설을 집중 단속하고 △LP가스에서 도시가스로 전환시 도시가스사업자가 LP가스사업자에게 전환 사실을 통
▲ 홍익주 삼천리 경영정보팀장 국내 도시가스산업의 경영환경이 급박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산업구조개편은 물론 에너지산업 전반에 걸쳐 해외자본의 유입과 대기업들의 에너지부문 사업강화 및 대체 에너지산업의 성장 등 환경변화가 도시가스사들에게 경영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비해 각 도시가스사들이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e-Biz 또한 중요한
가스안전공사 오 사장이 30여년 경력의 기자출신갑게 유래 없는 새로운 인터뷰의 관행을 세웠다는데.부임 한 달 여만에 공사 출입 전문지 기자들과의공식 인터뷰 자리를 마련해 두고 30여분간의 인터뷰 동안 자신이 준비한 소견을 밝힌 후 공식일정이 있다는 양해를 구하고 초연히 사라지셨다고. 결국 기자들 준비된 서면 질의 외에 면전에서는 한마디 질문도 못한 셈이니
감사원이 도시가스사들에게 가스차단밸브 관련 제도에 개선을 요구했는데… 그 배경은 얼마 전 서울 논현동에서 발생한 가스누출사고 때문이라나. 감사원은 수용가부지내 차단밸브까지의 배관을 공급자시설로 규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도시가스업계는 순회점검이 어려워지고, 가스차단장치 중복설치, 소비자요금 인상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볼멘소리를 내더군. 법
확고한 정책추진 의지가 열쇠미흡하고 일관성 없는 정책이 문제LPG안전공급계약제의 성공이 관건또다시 가스 폭발로 아까운 인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인천시 부평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는 6명의 사망자와 21명의 부상자를 내고 지하1층 지상3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 대형 참사였다.이 사고를 취재하며 가장 안타깝게 느낀 점은 불과 몇십만원이면
물결은 반짝이며 흘러간다 / 봄은 즐거운 사랑의 계절 / ……… // 꽃은 피어나고 향기는 피어 오르고…… .온갖 꽃들이 도처에 흐드러지고 새싹이 움트며 소생의 기지개를 켜는 봄, 그 어느 때 어느 계절보다 생동감 넘치고 희망이 충만한 봄을 노래한 '하이네'의 시 한 귀절이다.얼마 전 까지만 해도 꽃 피고 향기 피어오르는 봄을 시샘하는 것이야 꽃샘 추위가
▲ 조흥원 경동보일러 해외영업본부장 밀라노 전시회는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와 번갈아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냉 · 난방 · 위생기기 전시회다. 특히 보일러부문은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전시회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도 보일러 및 히터 분야, 에어컨 냉방 및 공조 분야, 설비 및 배관 분야 등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신제품은 국내외 인증마크를 거의 다 획득해도 마냥 기뻐할 수만도 없다고 하던데….우리나라 제품이 안전성과 성능면에서는 외국제품보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가격은 외국제품에 비해 낮게 책정돼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업계는 울상.이유인즉, 우리나라 제품의 경우 가격이 싸야 불티나게 잘 팔린다는 것. 예전 우리 기술이 세계수준에
전기제품안전진흥원이 전자파 장해 해결을 위한 연구소를 준공했다는데. 3년전 허허벌판에서 처음 시작할 땐 막막하기만 했다던 진흥원 관계자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새로 지은 연구소를 바라보는데 참 보기 좋더군.최첨단 시설이라고, 투자도 많이 했다고 칭찬이 자자한데.고생 많이 해서 이룬 결실인 만큼 부디 좋은 일에 바르게 쓰길 기대해야지.
대리점은 유통단계에서 사랑니같은 존재?규개위가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석유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천명해 기존 유통주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특히나 규개위 담당자가 '정통 대리점의 역할이 의심스럽다'고 언급해 이 부분이 주요 개선과제로 선정될 가능성이 점쳐 진다고.아직은 어떤 것도 구체화된 것이 없지만 만에 하나 가능성이 현실로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