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가 4기라인 증설을 완료해 250MW의 태양전지 생산량을 확보했다.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사장 김균섭)는 15일 4기라인 증설을 완료해 일일 생산량 700kW를 돌파함으로써 연간생산량 250MW를 확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성홀딩스는 2011년도 1차 증설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증설 중인 5기라인 50MW가 완공되면 올 상반기까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15일 오전 6시경 폭발했다.NHK와 교도통신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2호기가 폭발했다고 보도했으며 원자로를 덮고 있는 격납용기의 뚜껑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격납용기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났을 때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새나가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비다.또한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인 한국다우코닝(대표 조달호)과 (사)한국환경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의 참가신청을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는 한국다우코닝의 대표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사의 제조시설이 위치한 충북 소
진도 9.0 규모 강진으로 일본 동북부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에너지안보 측면에서 LPG의 역할을 재조명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의 대지진 발생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LNG의 경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에 직면하게 돼 발전, 난방을 위한 LNG수급에 어려움이 크게 따르기 때문이다. 이번 일본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외교통상부가 일본 지진·해일 관련해 확인된 우리 국민 사망자는 1명(14일 18:00 현재)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이바라키현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추락사한 이모씨다.또한 동경 오다이바에 살고 있던 우리국민 김모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마감재에 맞아 사망했다는 인터넷 게재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주일본대사관이 동경 경시청에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운전원 훈련용 시뮬레이터 2기를 KEPCO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15일 KEPCO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브라질에 인간공학 검증 시뮬레이터를 30만달러에 수출한 바 있으며 2,300만달러 상당 규모의 대규모 원전 운전
대지진으로 일본의 석유제품 수입 증가 예상 등으로 14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101.19달러에 마감된 반면,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하락한 113.6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일본의 대지진 이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3MW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이 국내최초로 국제인증을 취득해 향후 해상풍력발전 보급 확대와 수출상품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중공업은 15일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심규상 두산중공업 사장, 슈테펜 라이헤 DEWI-OCC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시스템 국제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두산중공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국내 정유업계는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14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치바현에 위치한 코스모석유 정유공장의 가스 탱크의 폭발로 화재가발생해 진압하고 복구 중에 있다. 또 일본 최대 정유사인 JX일광일석(JX Nippon Oil & Energy)은 센다이ㆍ카시마ㆍ네기시 등 3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최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 원전 1호기를 비롯해 고리(4기), 월성(4기), 영광(6기), 울진(6기) 등 4개 지역에 21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신고리 3,4호기(APR1400)와 신울진 1,2호기(APR1400)가 건설
미리넷이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지분평가이익 등으로 흑자경영을 달성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미리넷(대표 이상철)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 해제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미리넷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109.2%
최근 일본의 원전 폭발과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환경운동연합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진이 천재라면 후쿠시마 원전폭발은 인재”라며 “원전안전 신화가 얼마나 허망한지, 인간의 안전관리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고”라고 강조했다.또한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14일 본사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 앞서 석유관리원은 화합, 창의, 열정, 전문 등 인재상에 맞는 인재 발굴을 위해 면접관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는 한편 3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을 면밀히 검증해 최종 35명을 채용했다.이번 신입직원 채용 공개경쟁에는 2,309명이 지원해 서류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일본 지진사태와 관련해 국내 원자로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13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대규모 지진피해와 관련해 지진·해일에 대비한 초등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박 청장은 이날 대규모 지진발생에 대비한
정부가 기후변화 경책과 관련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과 마케팅 역량 제고 등을 담당하게 될 ‘녹색경영컨설팅협의회(GMCA)’를 공식 출범시켰다.지식경제부는 15일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녹색경영컨설팅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발족식을 개최, 정부는 이를 계기로 협의회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14일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복합화력 기술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보유 발전설비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증설과 해외사업 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정보교류 및 R&
시흥시가 시민 주를 발행해 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한다.시흥시와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최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민 약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부산 시민햇빛발전소 사례와 시흥시에서 추진코자하는 30k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 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충북에서 유사석유 판매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수억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모 주유소 관리 책임자 김모 씨에 대해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근무하던 모 주유소 지하저장 탱크에 경유와 등유를 혼합해
LG전자가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 LG전자는 요르단,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 4개 국가에서 3월초부터 신개념 무상 이동 서비스센터 ‘케어 앤 딜라이트’(Care & Delight)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중동 지역이 사막 등 지리적 특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 3호기 폭발 이후 다른 원전의 냉각장치 가동이 중단돼 3차 폭발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14일 제1원전 2호기에서도 냉각장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냉각장치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원자로가 계속 가열될 경우 앞서 2차례의 폭발과 유사한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