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는 1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3대 회장에 최길순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또한 제23대 회장선출과 신임이사 18인, 신임감사 2인도 선출해 새집행부를 구성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결산, 2011년도 사
경기도가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올(Green-All)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그린올 사업은 정부의 ‘녹색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도입한 시책으로 경기도내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취득, 홍보 마케팅,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우선 녹색인증 지원 대상 기업을 지난해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가 UAE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다.KEPCO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1,600MW급 슈웨이핫(Shuweihat) S3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아부다비 서쪽 260km 지점, 원전사업 부지 인근) 건설 및 운영사업(BOO)의 낙찰사로 최종 선정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한국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하며 산업디자인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1 독일연방디자인어워드’에서 힘센엔진 2개 모델과 차세대 선박용 감시제어시스템 등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10년에 비해 둔화할 것이라는 가운데 올해 국내외 중전기기 시장의 수요 및 투자는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자원부국의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신흥경제국이 중전기기 산업시장을 주도하며 단기적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11년 전기산업 경기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고유가 및 탄소배출 규
삼성전자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 태양광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모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Samsung Delivers High Efficiency: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광에너지 제품을 제공하는 삼성’이라는 전시
서울시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60%를 차지하는 건축부문 에너지소비량을 2030년까지 20% 절감한다. 서울시는 최근 건축물 신축 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를 도입, 3월부터 공공건축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에너지 성능지표, 에너지효율등급, 그린디자인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각각 적용하던 것을 ‘건축물
15일 국제유가가 미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84.3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44달러 하락한 101.64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06달러 상승한 99.29달러에 거래
대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여과장치 부착, LPG엔진개조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저공해화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61억원을 투자해 1,700여대의 차량에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 개조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상차량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 등록되고 차량총중량이 2.5톤 이상인
지식경제부는 도전적·창의적인 R&D 추진을 위해 기술분야별 민간전문가가 R&D 전과정을 상시책임 운영하는 PD제도를 지식경제 R&D 주요기술분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IT·에너지 일부 분야의 13명 PD외 추가로 24명의 PD를 선발해 총 37명의 PD가 지경부 R&D 기획&middo
지식경제부는 17~18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동강홀에서 산·학·연 R&D 실무자를 국제공동R&D 수행·사업관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파트너발굴-협상-계약-운영-성과관리-사업화 등 국제공동연구개발 추진의 각 단계별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차세대 전력신기술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전KPS 기술연구원(원장 김용식)은 15일 명지대학교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소장 이승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연구개발 수행 및 연구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김용식 한전KPS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전력IT 기술뿐만 아니라 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 완성차 및 부품업계의 전기자동차 양산을 위한 산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상용화 및 보급 촉진의 핵심요소인 ‘충전시스템 표준화 및 안전인증’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6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충전시스템 표준안은 지난 1년간 제주 스
올해부터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결함이 발견된 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인증 취소 조치에만 그치지 않고 불량제품에 대한 상세정보가 공개된다. 이를 위해 기술표준원은 전기온수기 등 3,000여개 제품에 대해 시판품조사계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매년 시중 판매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위해수준에 따라 인증취소와 개선조치 등을 하는 한
삼성그룹이 태양광산업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사업에 진출한다.삼성정밀화학은 미국 폴리실리콘·웨이퍼 생산업체인 MEMC사와 폴리실리콘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합작사는 삼성정밀화학 울산사업장내에 연산 1만톤규모의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생산시설을 갖추고 201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삼성정밀화학은 폴리실리콘사업
린나이코리아가 고객의 니즈와 고충을 파악해 신제품 개발 및 성능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 동행 체험’을 실시한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월18일까지 ‘서비스 동행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체
LG전자(www.lge.co.kr)가 고출력, 고효율의 260W 단결정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에 참가했다. LG전자는 216평방미터 규모의 최대 전시 부스를 마련, 국내 태양광 설치 환경에 최적
한국LP가스공업협회 수도권협회 차기 회장이 오는 23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가닥이 잡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협회는 16일 이재윤 회장 후임으로 수도권 LPG충전사업자를 이끌어갈 회장과 사무국장(전무)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회원사에 발송했다. 현 이재윤 회장은 상근하는 체제였으나 차기 수도권협회장은 1999년 최수길 전임 회장과 이재윤 전무(현 회장)
최근 화두로 떠오른 희토류자원 확보를 위해 해저자원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1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희토류 자원,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 희토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과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박상준 한국해양연구원 심해?해저자원연구부 선임연구원은 &
대한전선(주), (주)LS, 삼성전자(주), 넥상스코리아(주) 등 13개 전선업체가 전선 판매가격 및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총 56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이중 대한전선(주), 에쓰이에이치에프코리아(주), 넥상스코리아(주), 일진홀딩스(주), 코스모링크(주), 화백전선(주), (주)머큐리 등 7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