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 3일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강당에서 포럼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IT융합 비즈니스포럼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원전IT융합 비즈니스포럼 분과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장형성 로드맵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지경부가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지식경제부는 4일 태양광, 풍력 등 급성장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부터 90억원을 지원하는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해외인증 획득 △해외 F/S(타당성조사) △국제전시회 참가 △업계전
수출 위주 국내 태양광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국내시장에 집중한 기업의 매출은 저조해 희비가 엇갈렸다.최근 공시한 기업들의 자료에 따르면 밸류체인에서 상위에 있는 폴리실리콘, 잉곳·웨이퍼, 태양전지, 모듈·장비 업체는 해외 수출에 따른 이익 증대로 매출 및 영업실적이 오른 반면 시스템관련업체는 국내 태양광시장 위축과 해외
포스코의 포항제철소가 정부시책에 발맞춰 경관조명을 소등해 전력 80% 절감을 목표로 한다.포항제철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조명전력 절감 방안으로 형산강변의 환경타워와 송도해수욕장 맞은편에 위치한 형산 발전소 굴뚝을 제외한 경관조명을 모두 소등하고 고로를 비롯한 주요 공장의 건물윤곽은 전력소모가 적은 LED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시민들의 참여로 운영
국내 소형풍력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소형풍력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는 오는 9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회의실에서 ‘ADB 소형풍력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의 ODA(정부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과 시행령 일부가 개정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는 2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5%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하위법령 특별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제도 일부를 개정함에 있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한다고 밝혔다.특히 광해방지시설의 검사 등 위탁수수료 산정의 투명화 등 금전납부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법률시행규칙을 신
2일 국제유가가 리비아의 정정불안 고조,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발표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60달러 상승한 102.2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116.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2.
유럽 정통오븐의 기능과 성능은 물론 한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전기오븐으로 웰빙조리시대를 연 삼성전자가 탁월한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 집약된 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은 국내 최초로 히터와 5면의 조리실, 접시까지 세라믹을 적용해 음식을 조리할 때 전통 화덕과 뚝배기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은 깊은 맛을 낼 수 있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최대 공조기기 전시회 ‘클리마티싸시온(Climatizacion)’에 전시 부스 658㎡ 규모로 참가해 유럽 공조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인테리어 실내기, 자연가습청정기 등 공조 제품과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 원격관리시스템 등의
가스엔진 구동식 히트펌프(GHP)의 고효율기자재 등록을 위한 첫 단계로 인증기술기준 및 시험방법이 개발된다.에너지관리공단 효율표준실은 최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조달청 나라장터)에 ‘가스엔진 구동식 히트펌프(GHP) 인증기술기준 개발 연구’ 용역사업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GHP의 KS, ISO 등 국내외 비교연구를 통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해 9월 인수한 영국 Dana사의 기존 경영진을 대체할 능력이 검증된 신규 CEO 및 CFO 선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석유공사는 다나사 신임 CEO에 BP E&P 선임부사장 출신인 마커스 리차드(Dr. Marcus Richards) 박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마커스 리차드 다나사 신임 CEO는 BP사의
세계최대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은 오느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의 화두는 친환경과 에너지절감이다. 전세계
정부가 올해부터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사업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대신 사전 평가제를 통해 새는 자금을 막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올해 ESCO사업 융자자금이 3,9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융자를 받으려는 기업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 정부는 ESCO사업 활성화를 도모하
효성이 새 학기를 맞아 자사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을 통해 네티즌이 꼭 이루고 싶은 100일간의 프로젝트를 돕는 ‘내 생에 봄날이 온다’ 이벤트를 3월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시간이 나지 않거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미뤄온 네티즌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학회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공동 주관하에 오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력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선전력전송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미래 기술 예측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술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위원회, 에너지정의행동, 환경운동연합이 신규 원전 부지선정과 관련, 사전주민투표 운동 중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이들 단체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8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부지선정 신청 절차’가 마감됐다”라며 “우리는 삼척에서 사전에 불법적인 주민투표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가 지난해 10월 국가 승인을 받은 ‘배전분야 SF₆가스 배출저감 CDM사업’이 최근 UN의 CDM사업으로 등록 결정됐다.현재 UN에 등록된 2,860건의 CDM사업 중에서 이번에 KEPCO가 등록한 CDM사업은 배전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등록된 사례이다.SF₆(육불화황)가스는 전기
앞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5%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하위법령 특별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의 공사비부담금제도를 개선하고 열생산시설 허가범위를 완화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키로 한 것이다.지식경제부가 2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시행규칙 일
LG상사가 중국 네이멍구에서 석탄을 생산한다. 1일 LG상사 측은 “약 6,000만달러를 쏟아부은 완투고 석탄광산개발 사업이 성공했다”며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LG상사는 4년 전 탄광개발 사업을 시작해 2008년 완투고 광산에 600만달러를 투자했다. 완투고는 석탄 1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가 경쟁력 있는 자원개발 인력 육성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규창 해자협 부회장은 28일 전문지 기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자원개발 종합 정보체계 운영, 동반진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지원, 인력양성, 아프리카 진출 지원 등‘2011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정 부회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