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인프라까지, 수직계열화사업[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21일 개최된 ‘Future Base&eCo mine 광물자원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세계자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형 동반진출의 활성화’를 강조했다.△한국형 동반진출=컨소시엄 통한 수직계열화글로벌 금융
지자체 독자적 E정책 수립해야[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9·15정전사태를 비롯해 올해 동절기 블랙다운이 예상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 에너지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만의 ‘환경에너지관리공단(가칭)’을 설치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됐다.최근 국가에너지비상 발령과 함께 실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CNG차량을 대상으로 CNG용기 재검사 제도가 시행된다.CNG버스 등 사업용 차량은 3년, 그 외 비사업용 차량(승용차)은 4년이 경과할 때마다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재검사를 받아야한다.교통안전공단은 CNG용기 재검사를 위해 검사소를 구축하고 전문인력과 검사장비를 확보했다.재검사 비용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정부의 알뜰주유소 물량공급이 유찰됐다. 알뜰주유소는 정부가 기름값을 낮추기위해 추진하는 형태의 주유소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으로 ‘시장의 논리를 무시한다’는 업계의 시각과 함께 실효성, 형평성 등의 문제가 언급돼오다 15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했으나 결국 유찰됐다. △어떻게 진행돼왔나지식경제부는 지난 3일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SK E&S 계열 도시가스사 중 하나인 대한도시가스가 SK와 결별하게 됐다.수년 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졌던 도시가스업계의 빅딜이 성사된 것이다.SK(주)의 자회사인 SK E&S는 51.30%의 지분을 갖고 있는 대한도시가스의 창업주 일가 및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인수함으로써 대한도시가스를 단독으로 경영하게 됐다. 대신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도시광산산업은 폐가전제품 등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산업으로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다. 특히 우리나라는 금속자원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도시광산산업을 통한 자원회수에 주목하고 있다. 매년 발생하는 도시광산산업의 잠재량은 연간 4조원이며 지금까지 재활용되지 못한 누적자원은 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이번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국내 최고의 국책연구 기관이 모여 최대규모 실증장비가 확보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확보해 실증·성능평가 및 연구기능, 인력양성 등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지원 클러스터도 구축에도 앞장서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 육성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에너지정책 수행 조직화 절실[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우리나라 인구의 1/4이 밀집돼 있는 거대도시 서울시에 에너지정책을 조직화해서 전담?수행하는 기관 설립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노조(위원장 김사흠)는 3일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대표 이호동)와 함께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정부가 기름값 인하방안으로 제시했던 ‘알뜰주유소’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알뜰주유소가 많게는 휘발유 기준 리터당 100원 안팎까지 가격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석유시장이 정유 4사에 의한 독과점 구조로 경쟁이 제한적이라는 판단하에 새로운 방식의 공급자와 판매자가 시장에서 활동해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정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이 지난 3년간 관련산업의 매출 6.5배, 수출 7.3배, 일자리 3.7배 증가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보급확산에 저해가 돼온 비합리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전기요금 반영 및 인센티브 강화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속적인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체감과 공생발전을 확산해 최근 세계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파라자일렌은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터, 물을 담는 페트병 등을 만드는 기초 원료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를 전환해 생산하며 80% 이상이 폴리에스터섬유 등 화학섬유의 원료로 사용되고 그 밖에 LCD화면 부착용 필름, 물병(PET병), 음식 포장재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파라자일렌 생산시설S-OIL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에너지진단기관 역할 커진다 정부가 지난 11일 업종별 배출허용량을 발표함에 따라 목표관리대상사업자 및 에너지진단기관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과거 배출실적대비 배출총량 추이를 관리하는 기능을 앞으로 진단기관이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역량강화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조직 또는 운영경계 내의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배출량을 계량화할 필요성이 요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최근 주유소 폭발 사고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유사석유를 근절시키기 위해 정부는 ‘유사석유제품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근절 대책의 세부내용을 알아본다.△한국석유관리원 권한 강화정부는 전문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 유사석유 발견 즉시 물품압수 및 공급자 추적 수사 등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기존 석유제품은 제조자에게 유류세를 부과하는 ‘제조자 과세방식’이다. 하지만 불법 유사석유는 대부분 유통ㆍ판매단계에서 적발되고 제조자는 잠적해 현행 방식으로는 유류세를 부과하거나 징수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이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유사석유는 가격이 정상 석유보다 저렴해 많은 운전자들이 쉽게 유혹을 뿌리치
신성장동력화 등 4대 전략·12개 과제 추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에너지기술혁신을 통한 5대 그린에너지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2020년까지 △에너지기술 신성장동력화 △공생발전 R&D 생태계 조성 △에너지 R&D시스템 선진화 △에너지기술 산업화 인프라 구축 등 4개 전략·12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성장세가 멈춘 판매량 영향으로 LPG산업과 관련된 전 업계가 미래 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고민 중이다. 몇해 전부터 LPG수입사는 연료전지를 비롯해 석탄액화가스화, 수소,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향과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환경부가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2011~2015)’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이를 둘러싼 지식경제부와 환경부의 부처간 이견 대립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환경부는 생활속 유용자원을 남김없이 뽑아 2020년까지 직매립을 제로화하고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천연가스 장기도입계약 잇따라[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정부가 연이어 천연가스 장기도입을 결정함으로써 중장기 천연가스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호주, 올 초에는 인도네시아와의 장기도입계약을 성사시켰다. 17일에는 Shell사와 Total사의 연간 564만톤의 장기도입계약을 승인했다. Shell사와 Total사의 도입계약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2008년 8월15일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선포했다. 당시만 해도 녹색과 성장은 ‘환경’과 ‘개발’로 인식돼 서로 상충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단순히 선언에 그칠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저탄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정부가 연이어 천연가스 장기도입을 결정함으로써 중장기 천연가스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호주, 올 초에는 인도네시아와의 장기도입계약을 성사시켰다. 17일에는 Shell사와 Total사의 연간 564만톤의 장기도입계약을 승인했다. Shell사와 Total사의 도입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