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 개발·보급 시책의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가스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사용문화를 담보하기 위한 취지로 일본의 가스안전기구 보급운동을 벤치마킹, 국내도 98년 가스안전기기 개발·보급 협의회가 발족했다. 하지만 일본이 불과 7년만에 가스안전기기 보급의 목표를 달성한 반면 우리 나라의 경우는 5년간의 노력에도 불구 안전기기의 보급

국가 재난관리기관의 설립을 둘러싸고 소방청 설립주장과 재난관리청의 설립이란 기본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의 따른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7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난관리청(가칭) 신설을 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기획단을 출범시켰다. 행정자치부차관을 기획단장으로 각급 건설부

강원 영동지역 일선 교육청들이 학교가스시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일선 교사 및 급식시설 담당자들의 교육이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 영동지사는 관내 학교가스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및 시설점검을 추진중이다. 공사는 13일 속초교육청 관내 가스담당교사 및 급식시설 영양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8일에는 정선교육청의

절단용 토오치에서 가스가 누출 폭발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8시50분경 경남 거제시 신현읍 상동리 939-2번지 유진산업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빈명석(남 62)씨가 사망하고 유주원(남 66)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나 절단용 토오치 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경북북부 관내 32개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 미상주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공사는 지사장을 비롯 각 지역별로 조를 편성하고 안전관리자의 상주여부, LPG충전원의 비상연락망 숙지여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권혁진)는 LPG차량의 안전확보와 교육대상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4∼5월 두 달간에 걸쳐 LPG자동차 순회 출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체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원거리 거주자의 경우 교육을 위한 지사의 방문이 어려워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가스보일러 불완전연소 방지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라 향후 CO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연구실은 '연소기기의 불완전연소 검출장치(출원번호 제2000-70055호)'와 '연소기기의 배기가스 포집장치(제2000-83495호)'에 대한 각각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

가스안전기기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정부 지원금이 매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기기 개발사업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기기 개발을 위한 '2003년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사업 계획'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융자를 위한 서류접수는 오는 4월21일부터 5월9일까지며

시범유통중 외부 크랙이 발견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빚고 있는 콤포지트용기(FRP)에 대해 보급사인 콤포지트코리아가 문제제품을 수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입회한 가운데 안전성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제품에 특별한 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문제발생으로 수거된 콤포지트용기에 대한 내압, 기밀, 파열 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손원식)는 17∼19일 3일간에 걸쳐 잠실 롯데월드 교육장에서 요식업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순회계몽교육을 실시했다. 호텔 및 백화점, 어드벤처 등 상주 요식업 관계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취급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내 일회용 부탄캔 업계도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70년대 말부터 '썬' 브랜드로 국내 일회용 부탄캔을 시장을 주도해온 세안산업이 중국에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최근 전해졌다. 세안은 지난해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치홍탄 금령공업원내 1만평의 부지를 매입, 공장건립에 착수했다. 현재 공정진행률은 약 70%정도로 오는 6월경 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신차열)는 가스사고의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울산지역내 전체 174개 학교중 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161개 초 · 중 · 고교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현재 울산본부는 103개교의 정밀진단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상시설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장기 미사용으로 인한 시설의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 및 삼성레포츠센터에 대한 화재안전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안전성 평가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삼성계열사중 불특정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화보협회는 화재 발생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화재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이용, 위험의 정도를 계량화하고 실제

압출식 3층피복배관(3LP)에 대한 KS기준안의 최종 심의안이 마련됨에 따라 빠르면 이달중 기준안이 고시된다. 이에 따라 생산업체들의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스업계의 경우 3layer 사용이 일반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7일 천안 동양철관에서 가스공사 및 관련업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lay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경북북부지역의 가스안전관리 강화와 안전관리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관청 및 LP가스판매협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영주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경북북부지사 관내 10개시 · 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대구지하철 방화사고와 관련 모방범죄를 방지하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유병조)는 14일 오후 2시 강릉 중앙시장에서 소방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지하철 대형화재 참사와 관련,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긴급구조와 화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지사 긴급출동차량이 동원, 화재 진압 후 제2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응급복구훈련이 실

가스보일러 사고와 관련 업계간의 泥田鬪狗가 치열한 모양이다. 최근 들어 가스보일러 폐 가스 중독사고가 급격히 늘자 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CO검지기를 보유토록 하는 방안과 관련법 개정을 통해 가스보일러내 CO감지장치를 설치토록 하는 등의 구체적인 대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인 듯 하다. 하지만 해당업계는 이에 대해 모두 난색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지윤)는 지난 13일 김천시 대광농공단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가스담당공무원 및 LPG판매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가스안전관리 중점추진사항 논의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예정된 지자체별 LPG판매사업자 순회간담회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구)는 대전충남본부 및 충남북부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본부회의실에서 중부권 가스안전협의회(가칭)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 각 지역본부(지사) 간부 및 각 실무자가 참석하는 회의로 지역별 업무수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의회는 안전문화 확

부산과 광주지역에서 시범유통중인 콤포지트용기중 일부 제품에서 하자가 발생, 보급사인 콤포지트코리아(주)(대표 문충식)측이 문제제품의 수거 및 원인규명에 착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는 최근 콤포지트용기의 유통 실태파악을 위해 시범운영지역을 방문, 제품에 대한 확인작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 유통중인 제품 중 일부제품에서 약 1∼2cm가량의 홈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