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주도 보급정책, 공급자 외면으로 제자리걸음 / 퓨즈콕 보급운동 한계 넘어, 과감한 투자 시급■ 개발·보급협의회 구성과 활동협의회의 결성은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를 확대·보급함으로써 대다수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인 일반사용세대 및 요식업소 등에서의 가스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었다. 즉 법령개정 등의 정부 정책적 보완이 한계에 봉

시골가스·위험가스를 안전한 가스로 인식 전환 / 공급자 자발적 보급운동과 정책지원이 성공비결일본의 경우 86년 공급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LP가스안전기기 보급추진계획을 통해 7년만에 관련사고를 1/5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LP가스는 위험가스, 시골가스란 인식을 공급자의 노력으로 일대 전환시켜 낸 것이다. 또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 LP가스는 안전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KOLAS)을 획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일 시무식과 함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따른 지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공사가 획득한 KOLAS 인정분야는 LPG품질검사 분야로 공사가 지난해 8월 KOLAS 취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인정을 준비한지 5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단기간에

CO중독사고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번 겨울에만 4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벌써 1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애달픈 일은 이 모두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점이다. 지난 90년대 말부터 노후 가스보일러에 의한 CO중독사고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관련당국은 98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