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태풍, 지구자기 에너지 등 미개척 에너지분야에 대한 지원이 실시된다.산업자원부는 29일 현재까지 인간이 활용할 수 없이 자연현상으로만 여겨지던 에너지원 분야의 기술발전 도약을 위해서 과학교, 영재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개척 에너지원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미개척분야의 에너지원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가 구체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ESCO 투자사업 표준화(안)’을 놓고 대기업은 기술력에 대한 평가가 낮다고 지적하는 반면 중소기업과 신규사업자들은 시장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지난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소형열병합발전 ESCO표준화(안) 공청회’에서 각 업체들은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제시한 표준화(안)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자회사는 지난 24일 삼성동 한전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중기청은 6개 발전회사와의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기술개발비의 75% 이내에서 2년간 2억원까지 지원하고, 6개 발전회사는 자사가 필요로 하는 수입대체물품
에기연이 국내외 연구단체 및 기업과 잇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관련분야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최익수)은 최근 유가상승과 교토의정서 발효 등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보급을 위해 영국의 전문 연구단체인 CCLRC (Council for the Central Laboratory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이 8일간의 유럽순방을 통해 선진국과 원자력 협력활동을 전개했다.오명 장관은 지난 19~26일 원자력 국제회의 및 한 · 불 과학기술장관회의 참가 등 과학기술 외교를 전개하기 유럽 순방을 다녀왔다.21~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1세기를 위한 원자력' 장관급 국제회의에 참석한 오명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21세기 에너지 수요확
청정 바이오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디젤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원료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산자부는 현재 바이오디젤을 전체 경유의 5%에 해당하는 100만톤 규모로 공급계획을 추진중에 있지만 생산기반시설 및 전국적인 공급체계가 구축돼 있는 반면 원료인 유채확보에 애로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EU의 유채생산 지원정책 등을 고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계홍 사업전략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사업본부장인 홍장희 상임이사를 발전본부장에 임명했다.민계홍 상임이사는 1976년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영광원자력 건설소장과 한수원 사업전략처장을 거쳐 이번에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21일 2005년 산업안전경영대상에 도전 안전보건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련 전문위원들로부터 현장 심사를 받았다. 산업안전경영대상은 생산 및 소비활동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로부터 근로자 및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모범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모범 선진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안전
"한 · 미 · 일 3국을 포함한 동북아는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고 있다"동북아 에너지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젠다를 형성하기 위한 '동북아 에너지협력 국제심포지움'이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 주최로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에너지협력 강화를 통한 동북아 국가간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확보
대한석탄공사가 해외 유연탄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석탄공사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와 유연탄광 개발을 위한 양국간 기술정보 교환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엽 석탄공사 사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에너지광물장관과 만나 인도네시아 유연탄광에 대한 광구지질 현황과 기술정보 제공을 약속받았었다. 한편 지난 15
동서발전이 연구개발의 성과를 기업에게 이전해 기술이전에 따른 로얄티를 받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인 슈어테크와 ‘발전용 분산제어시스템 운전을 위한 MMI장치 및 엔디안 변환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술에 대한 지분을 100% 보유하면서 슈어테크측에 5년간의 통상실시권을 부여하는 조건으로 제품 판매가의 3%를 로열티로
과도한 경쟁에 따라 혼란상태에 있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투자사업의 표준안이 마련된다. 특히 표준안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표준안 제정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통한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이 시공사별로 설계 및 설치범위가 틀리고 절감량 산출근거와 방법도 상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21일 삼성동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1인 주주인 한전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는 2004년도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05년도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와 주주총회 결의사항인 제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이 이뤄졌다. 이날 남동발전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고유가 극복은 시민의 힘으로”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3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고유가의 도전을 응전하기위한 방편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유가의 고공비행에 의해 정부와 경제주체들의 다양한 경제살리기 노력이 주춤하고 경제의 성장 및 회복이 아득하게 보이는 현실에서 고유가에 발목 잡힌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05 에너지절약 순회전시회’가 24일 ‘정부조달우수제품전’ 참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고유가시대를 맞아 기존의 관람객이 찾아오도록 하는 전시회에서 소비자를 찾아가는 전시회로의 변모를 모토로 삼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에너지사용기기를 대상으로 고효율제품과 일반제품의 에
“해외사업 요원 육성은 곧 경쟁력의 확보”한국동서발전이 해외사업 요원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기하고 나섰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향후 해외사업진출과 해외 발전교육사업의 토대를 구축하고 국내외 사업개발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25명의 해외사업 리더요원을 선발한 데 이어 지난 17일 요원들에 대한 육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지원에 착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사용자시설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유지관리와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해 ‘2005년 사용자시설 제작사 A/S정보’를 이달중 인터넷 홈페이지(www.kdhc.co.kr)와 안내책자를 통해 지역난방 열사용 고객과 관리사무소에 제공할 계획이다.지역난방공사가 제공하는 ‘2005년 사용자시설 제작사 A/S정보’에는 열교환기, 열교환제어장치
산업체에서 생산량의 증감없이 소비되는 ‘고정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절약방안이 마련된다.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공타광)에 따르면 공기압축기, 펌프 등 유체기계, 크린룸, 냉난방 공조설비 등에서 과용량 운전시 발생되는 고정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말까지 2~3개 업체를 참여자로 선정한 후 오는 9월까지 업종별 사례분석, 종합 평가회의를 거쳐 10월 최종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원자력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8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원자력 문화진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2005년도 1학기 장학생으로는 경희대 원자력공학 3학년 정종필, 서울대 원자핵공학 3학년 이상국, 조선대 원자력공학 4학년 정승철,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 3학년 황재훈, 한양대 원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2일 과천 종합청사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 한준호 한전 사장, 김문환 전기위원장, 이덕승 에너지시민연대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산자부 전력행정담당 직원과 한전 민원부서 직원의 민원처리 혁신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산자부 전력행정담당 직원들은 국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