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기진맥진. 지난해부터 여러차례 입찰이 유찰되거나 전자입찰상에 문제가 발생해 고충이 많았던 가운데 결국 입찰자 선정이 마무리 돼 한시름. 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음에는 순조롭게 입찰이 됐으면 좋겠다”며 푸념.
휴대전화 케이스를 중국에 팔아 짝퉁을 만든다는데. 이 때문에 휴대전화 제조사뿐만 아니라 재활용업계도 피해를 입는다고. 휴대전화에는 외국서 비싸게 사온 희소금속이 함유돼 있어. 휴대전화를 헐값에 중국에 빼돌리는 일은 국내 금속산업을 망치는 일. 철저한 단속이 필요해.
가스안전공사가 보일러 배기통 일제점검을 추진한다는데. 전국 약 16만5,000개소의 공동연도가 있어 33개 도시가스사는 업체당 6개월 동안 약 5,000개의 연도를 점검해야 한다는 계산.하지만 도시가스사들은 하루에 2건을 점검하는 것도 힘든 실정이라고 볼멘소리.
최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과 비회원사 간 소소한 분쟁이 벌어졌다는데 그 내막을 살펴보니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경인조합은 비회원사가 조합 고객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비회원사는 이전부터 조합 회원사들로부터 시장잠식을 당해왔다고 주장. 결론은 양 측이 서로 고객을 빼앗았다는 것인데.자기주장만 내세우기보다 공자의 가르침인 ‘수기치인(자신
도시가스 물량 정체 및 건설경기 악화로 PE가스관 업체들의 사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업체 간 가격경쟁도 치열하다고.작은 파이를 6개사가 나눠먹으려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럴수록 가격경쟁의 유혹을 떨쳐버리고 품질경쟁으로 가는 것이 업체들의 상생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전국 CNG충전소가 한전이 전기요금 용도를 잘못 안내해 지난 수년간 비싼 전기요금을 납부해왔다며 과오납 요금 환급을 요구하고 있는데.한전은 당시 충전사업자들이 잘못 신청한 것이며 관련 규정에 의거 환급해줄 수 없다는 입장. 이에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는 한전이 소송을 통해 도로공사의 전기요금 적용이 잘못돼 도로공사로부터 요금을 환급받은 판례를 확인. 역지사지
태양광모듈 효율이 스펙보다 떨어진다는 소문. 인증 거친 제품도 예외는 아니라고. 때지 않은 굴뚝에 연기 날리 만무. 뻥튀기는 하지말고 정정당당하게.
지난해 3차례 유찰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대한 입찰이 난항.최근 입찰 과정에서 전자입찰시스템 장애로 인해 현장입찰 방식으로 바꿔서 입찰서를 접수하고 개찰 보류.지식경제부 사이버보안센터에서 점검한 결과 해킹은 없었고 한수원의 단순한 전산 프로그램 오류로 판명.한 관계자는 “쉽게 풀릴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꼬여 난감하다&rdqu
얼마 전 한 병원이 공급가격보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한 결정으로 국제 GMP 기준이 적용된 의료용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대세 속에 머지않아 국내 의료용가스도 GMP 의무화 대상이 될 것이란 흐름이 감지되는데.고압충전 업계는 GMP가 뭔지도 모른 채 여전히 가격 경쟁과 수의계약에만 의존하니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적응이나 할 수 있을지 걱
기표원에 따르면 일명 ‘王라이터’의 가스연료용량이 6mℓ 이하로 변경될 예정이라고.라이터 크기가 소형라이터보다 8배나 커서 휴대용 부탄가스에 버금가는 가스양이 있는만큼 줄이긴 줄여야할텐데.이미 길거리 뽑기 기계,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판매된 건 어떡할 겁니까전부 리콜이라도 하실겁니까?
최근 산업용가스 충전업계가 일부 고압법 개정건의안을 올해 안에 제안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는데.개정 초안에 담긴 일부 조항을 보니 재검사기간 연장 요구가 대부분이라 순간 LPG용기 재검 논의가 데자뷰로 떠오르는데.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논쟁과 토론, 갑론을박이 펼쳐졌던 LPG용기 재검 연장안을 떠올리면 올해 9월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리라 낙관하고
최근 KEPCO는 불법·부정 전기사용사례 적발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계량기조작 행위.적발된 사항은 계량기 내부 기판에 붙은 입·출력 단자를 바꿔 꽂아 실제 사용 전력량의 3분의 1가량만 검침되도록 조작한 것.이에 계량기 조작 24건에 대해서 불법행위 근절차원에서 형사고발이라는 강경조치.일부에서는 “계량기제작 때부터
광물자원확보전략에서 우리는 항상 일본에 뒤처지는 느낌. 바닷물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연구의 경우 일본은 이미 1980년대부터 시작했다고. 당시엔 광물자원확보의 시급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앞을 내다본 것. 우리가 많이 따라잡긴 했지만 매번 뒤쫓기만 하는 듯. 우리도 먼 미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혜롭고 선지적인 투자능력을 길러야.
본회의 통과 확실시되던 RPS법안 또 연기. 국회파행만 없으면 된다더니 파행돼 버려.정부와 업계 속만 타고. 기다리는 물건이 계속 배송지연 중.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라는 기사가 많네요.왜 그러시죠? 매달 4일에만 안전점검 하시는 사람들처럼...물론 현장에서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매년 가스사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전시용 행사가 아님을 올해도 보여주시길~
지식경제부가 실·국장은 물론 과장급까지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는데.새로운 기수의 전면등장과 실용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는 것이 지식경제부의 설명.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다지 새로울 것 없이 자리이동만.국가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선 조금더 전문성이 필요했다는 것이 아는사람들의 아쉬움.
RPS법안 국회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정부·업계 모두 바빠질 것으로 예상.다들 열심히 준비해야할 듯. 그래야 예전처럼 갈팡질팡하지 않지.
지난해 전체 도시가스 판매량을 분석해보니 전년대비 0.8% 증가하는데 그쳐. 경기악화로 인한 산업체 가동률 저하 등의 주요인으로 분석되는데.올해 1월 강추위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던 도시가스사들이 최근 따뜻한 날씨로 다시 울상을 짓고 있어. 올해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이 불안한 마음.도시가스사들은
경기활성화를 위해 고압가스 수입신고를 사후신고제로 완화한다는데.완화하시는 김에 계속 그렇게 하시죠. 찜찜하게 무슨 한시적용입니까?
품질불량LPG 신고센터는 있는데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라는 군요. ‘옥의 티’군요. 홈페이지 새 단장한 지는 한참 지났는데...조금만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