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에너지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LNG업계도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발을 넓히고 있다.전세계적인 환경강화 기조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해 수소,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목표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LNG업계도 신재생에너지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SK E&S는 군산 새만금에 조성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여수 묘도에 LNG터미널을 착공하면서 에너지분야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한양도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선정 등 여러 장점 때문에 우리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RPS 제도에 FIT제도의 장점을 결합한 한국형 FIT제도(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를 2018년부터 발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중소규모 태양광사업자들을 중심으로 분산형전원 구축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였지만 시행 4년차인 현재 소규모 태양광사업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한국형 FIT를 올해부터 참여횟수를 제한하고 동일건축물에 여러 사업자가 설치할 경우에는 한 사업자에게만 참여를 허용하도록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에이피(대표 임형선)는 2008년에 설립된 공기순환기(전열교환기, 환기유니트) KS인증 업체로서 차별화된 기술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에이피는 경기도 파주에 본사 및 제조시설을 두고 수냉식 냉난방기(팬코일유니트), 환기유니트, 공기청정기, 환기&공기청정기, 천장형 공기청정기 등 제품수요에 따른 철저한 분석으로 생활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공조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에이피는 2008년 열회수환기유니트 생산·판매를 시작해 2013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탑에어(주)(대표 이승수)는 BLDC Fan, BLDC Motor, Controll 등 생산하는 Fan, Motor 전문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탑에어는 설립 이후 14건의 정부기술개발 과제를 100%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개발기술의 사업화 역시 100% 이뤄냈다. 2011년 한국산업공단 R&D로 F.F.U 0.4KW OUTROTOR를 개발해 1,200대를 판매,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 R&D로 항온항습기용 시로코 BLDC 송풍기를 개발해 3,000대를 판매, 2013년 중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환경성이 강조되는 등 에너지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육상 수송분야에서의 액화천연가스(LNG)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졌다.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을 내뿜던 기존 경유 연료를 대체할 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연료로 LNG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형 화물차의 경우에는 이동거리와 배기량이 많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LNG연료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회장 이종학)는 친환경적인 연료 LNG를 대형화물차 중심으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난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공기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높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연기된 개학이 순차적인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오염된 실내공기는 집중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공기질’을 챙기는 학부모도 늘었다.이와 같은 상황을 비롯해 앞으로도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편집자 주■ 환기설비 설치 확대 및 기준 강화국토교통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LS산전이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글로벌 사업본부를 시설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사명까지 변경하며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제조기술과 ICT·IoT 기술의 융복합, 인더스트리 4.0 솔루션, 스마트 송·배전망 기술 등 기기(Device)에서 솔루션 플랫폼(Solution Platform) 중심으로 진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장해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집단에너지사업의 시장경쟁력과 사업 수익성 개선 필요하다”임용훈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부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월 확정된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이 겪고 있는 적자, 온실가스 감축 할당 문제 등과 관련한 근본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임용훈 교수는 “일부 세부 정책의 긍정적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집단에너지 관련 사업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는 미흡한 것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환경부에서는 수열에너지와 같은 물분야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관련 설비•제품 시장 활성화에도 지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수열에너지를 활용할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1위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K-water)는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확대•보급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이형묵 K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현재의 시급한 당면과제이다. 세계 주요국은 ‘Post-2020 新기후체제’에 따라 자발적 감축목표 INDCs(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발표한데 이어 파리 당사국총회(COP21)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30년 BAU대비 37%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25.7%, 국제 구조를 활용해 11.3%를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감축 목표 설정에 따른 국내 산업계의 부담이 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코로나19로 국내외 산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외 많은 기업들은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비대면 업무 시행을 확대했다. 동시에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 마트 등을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오프라인 위주의 산업이 온라인 위주의 산업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나가겠다&rdq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박병훈 한국건물에너지관리협회 사무총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 도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가에서는 공항을 폐쇄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자국의 보건에 힘을 쏟으면서 지구의 온실가스가 줄어 들었다는 연구보고서도 나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비춰 볼 때 제로에너지건물 확산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사무총장은 이어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가 첫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인증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활성화는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분야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하며 수소 생산, 운송•저장, 충전소 인프라 구축은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를 불러온다.특히 환경적인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으며 재생에너지 이용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의 시너지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구는 이번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 중 하나이다. 많은 수의 시민들이 감염이 됐고 그로 인해 사망자도 발생했다.여러 가지로 도시 분위기 자체가 침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WGC 2021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대구에서 개최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사회적, 경제적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WGC 2021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진행될 각종 이벤트와 세계에서 모인 인파 등으로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또한 비록 WGC 2021를 위해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코로나19가 국내외를 강타하면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위기에 몰린 가운데에도 한국가스연맹 WGC 2021(World Gas 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WGC 2021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 가스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구 EXCO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한국가스연맹 추산 총 1만2,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세계가스연맹이 주최하고 있는 WGC는 지난 1931년 영국 런던에서 1차 총회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태양광과 풍력발전기에 REC 가중치를 추가로 부여하는 등 ESS 보급 확대와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던 ESS가 2017년부터 28건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ESS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왔다. 이에 최근 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해 배터리결함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화재에 대한 우려로 인한 산업 위축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특히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태양광 등 ESS와 연계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LPG연료사용제한이 폐지되면서 감소됐던 LPG자동차가 반등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전국적으로 지난해 말 기준 1만1,502개에 달하는 주유소에 비해 LPG자동차 충전소는 1,948개가 운영중인 것을 기준으로 휘발유차량은 주유소당 약 995대, 경유는 865대, LPG차량은 충전소당 평균 1,037대에 충전이 가능하다.주유소는 물론 LPG충전소도 해당 유종의 차량이 많이 집중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필요로 하지만 높은 땅값과 보호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48.7GW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태양광이 30.8GW, 풍력이 16.5GW며 이 중 육상풍력은 4.5GW에 비해 해상풍력은 12GW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만큼 해상풍력이 목표치의 25%에 달하는 등 그 잠재성과 발전량을 인정받고 있다.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과정에서의 원활한 절차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자체 주도의 계획입지제도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해샹수산부가 최근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된다. 정부가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에 열을 올리는 주된 이유는 온실가스 감축에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을 전망치의 37%까지 감축해야 하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기에 제로에너지빌딩의 확대가 절실하다. 실제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신축하는 건축물에 대해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 수준으로 짓도록 하는 정책 로드맵을 시행할 방침이다. 반면 건물에너지 소비 감소와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는 기대감과 동시에 건축주에게는 인증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현재 전세계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발전분야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가고 있다.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속도에 맞춰 해외시장 진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발전설비도 친환경 발전소 운영을 통해 해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런 가운데 발전사 중 해외사업분야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사업, 발전 정비 및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