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조관일)는 지난 15일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난 석탄공사의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독한경영’ 등 석탄공사의 개혁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석탄공사는 감사결과 적발된 카드깡·입찰비리·인사비리 등의 문제는 대부분이 현재의 경영진이 구성되기(지난해 8월)전에 발생한
대한석유협회가 산업연구원이 보고서를 통해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이 국제 제품가격보다 비싸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된 계산이라고 반박했다.산업연구원이 기획재정부에 용역을 받아 최근 제출한 ‘국제원자재 가격의 국내 석유제품 및 공산품 가격 반영 정도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인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국내 최초로 경광등과 LED전광판을 설치한 긴급자동차를 단속업무에 활용해 석유 유통관리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6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석유관리원 수도권지사와 대구경북지사의 유사석유제품 단속 차량에 경광등(싸이렌)을 설치해 경기지방경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각각 ‘긴급자동차’로 지정받음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광물자원의 15~17%에 달하는 자원부국인 러시아와 지질·광물자원분야에서 협력채널을 구축해 우리기업의 우라늄과 유연탄 개발의 진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는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S.Donskoy 환경부차관)와 16일 모스크바에서 ‘제1차 한-러 지질·광물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5일 ‘코리아 테크로드 투어’에 참가한 강원도 삼척중학교 학생들에게 홍보 만화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눈높이 광해 관리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코리아 테크로드 투어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대국민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날 강원·영동권 5개교 교사와 학생 80여명이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현대자동차 아산
경영난에 시달려온 대한석탄공사가 비리가 밝혀져 경영정상화에 적신호가 켜졌다.감사원은 지난 2월17일부터 3월16일까지 석탄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를 실시한 결과 법인카드로 카드깡을 한 현금으로 직원회식비로 사용, 정부 비축탄을 무단방출하고 허위 보고, 노사합의 등을 빌미로 임금편법 상승과 수당 신설, 직위(1급) 신설 후 노조간부 동생 부당 승진 등의 비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사의 세전 보통휘발유 평균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올해 처음으로 600원대로 진입했다.석유공사가 12일 발표한 6월1주 정유사 세전 평균공급가격에 따르면 정유사 세전 보통휘발유(614.11원/ℓ)와 경유(602.20원/ℓ) 가격은 전주대비 각각 34.27원, 23.19원으로 큰 폭 상승했다.이처럼 국내 공급가가 크게 상승한 원인은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 세계경기회복 조짐, 세계석유수요 감소 둔화 기대감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35달러 상승한 72.6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99달러 상승한 71.7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71.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서 18㎝~22㎝ 정도의 우럭 중간치어 14만수(약 1억5,000만원 상당)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인근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바닷속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해양 생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바이오디젤(BD)용 유채의 최적 건조온도가 75℃로 나타나 건조시간의 단축과 좋은 품질의 기름 획득이 기대된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1일 바이오에너지용 유채 종실의 지방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최적 건조온도를 75℃로 제시했다.바이오디젤용 유채의 건조온도를 45℃에서부터 95℃까지 10℃씩 높이면서 건조시간에 따른
대한석탄공사(사장 조관일)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과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석탄공사는 윈윈전략의 일환으로 소유임야를 제공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설비를 설치해 풍력, 태양광, 지열에너지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공동개발은 공공기관간에 처음으로 합의된 것으로
10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발표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32달러 상승한 71.3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8달러 상승한 70.80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70.9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기공식을 지난 1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사장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S-OIL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18만4,500㎡ 부지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내 석유개발 기술 공유 및 유용한 석유정보 제공을 위한 ‘석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서 국내외 석유 전문가들은 중장기 원유 값이 60~70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 실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
9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및 석유협회의 원유재고 감소 발표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92달러 상승한 70.0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74달러 상승한 69.6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92달러 상승한 69.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GS칼텍스(회장 허동수)의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2007년 가을학기부터 GS칼텍스로부터 장학금을 받아온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 정보산업과 석사 과정 캄보디아인 테 두옹 바타나(Te Duong Vathana)씨와 화학공학과 석사 과정 중국인 허 준웨이(He Junwei)씨(24세)가 2년간의 한국 유학을 마치고 6월 중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와 일본 정유회사인 코스모석유(대표 기무라 와이치)는 지난 9일 코스모석유 본사에서 충남 서산시 소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파라자일렌과 벤젠 등 BTX 생산공장을 신규 건설하기 위한 투자합의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2013년 4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대한석탄공사법이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한글법으로 전환되고 감독권 규정조항이 구체화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대한석탄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이번 대한석탄공사법 개정은 ‘알기 쉬운 법령만들기’의 일환으로 한자법을 한글법으로 전환하고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 시행(2007년 4월)에
지식경제부가 수입승인한 연탄용 무연탄 40만톤 중 10만톤을 (주)화승네트웍스가 수입한다. 대한석탄공사는 나라장터에서 최근 무연탄(4,800~5,000kcal/kg) 10만톤에 대한 수입무연탄구매입찰을 한 결과 4개업체가 참여해 그중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물류유통전문기업인 (주)화승네트웍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8일 석탄공사와 화승네트웍스는
8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68.0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46달러 하락한 67.8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국 실업률 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 등이 뒤늦게 시장에 반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