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매를 취급하는 일반가스충전시설에서 이충전 작업중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공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17일 오후 2시40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44-1번지 (주)후성 안산 충전소에서 가연성 가스인 HCFC 152a가 누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충전장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남제주화력발전소 현지에서 안철식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본부장, 열리우리당 김재윤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제주화력발전소 3,4호기의 준공식을 가졌다.남제주화력발전소 3,4호기는 최첨단 제어설비를 갖춘 20만kW의 유류발전소로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설계를
‘2015년까지 단위가스사용량당 가스사고 총량 50% 저감’을 목표로 한 총 제2기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이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선정한 제2기 선진화 과제는 △Fail-Safe 시스템 구축 △자율안전관리 동기부여체계 구축 △안전관리 사각지대 일소 △KGS기능 선진화 등 4대 비전을 위해 9개 분야 총 38개 과제를 선정했다.▲
SK주식회사가 지주회사인 SK(주)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주) 분할준비를 완료했다. 다만 SK에너지 대표이사만은 오는 7월2일 창립총회에서 선임하게 된다.SK(주)는 29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의 안건을 주주들의 특별결의(참석한 주주의 2/3 이상 동의, 동의한 의결권수가 발행주식 총
오는 7월부터 택시 LPG 유가보조금이 종전 리터당 186.44원에서 218.52원으로 32.08원 추가 지급된다.당시 택시 LPG특소세 면제법안 논의시 당정은 유가보조금 100% 지급방안을 대안으로 채택하고 화물차와 버스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LPG특소세를 부과하는 조세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특별소비세는 전액 유가보조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었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직원 기살리기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21일 제1회 ‘부부의 날’을 맞아 본사 직원과 배우자 총 860여명을 초청, 한마음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수원 발전에 물심양면 도움을 준 배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중장기적인 직원 기살리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김종신 사장을 비롯해 윤종근 본부장, 민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자체 개발해 주유소 품질검사에 활용하고 있는 비노출 검사시험차량이 한국과 미국의 특허청으로부터 각각 ‘차량 탑재형 연료검사 장???특허를 인정받았다.이는 석품원이 일반 자동차에 연료검사 장치를 장착해 주유와 동시에 품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비노출 검사시험차량이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유일의 발명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
중국에서 메탄올개질연료(제품명 CCO)로 대체연료사업을 하고 있는 태기화학이 지난 4월26일자로 중국무순시품질검사소(무순시질량감독검사소)의 전체 16항목의 시험결과에서 합격보고서를 취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시험결과보고서는 자동차용기름의 품명으로 증류성상, 동판부식 등 16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국국가표준 GB17930-2006에 의거한 시험결과다.
한국석유공사가 중동 국가인 예멘에서 기존 2개의 탐사광구 운영권 사업 외에 추가로 39 및 4광구의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에서의 추가적 유전개발 사업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석유공사 주도의 한국컨소시엄이 예멘 현지에서 예멘 39 및 4광구에 대한 본계약 체결식을 갖고 각각 생산물분배계약과 지분참여계약에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29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특허풀 결성을 위한 'IT 특허풀과 지재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주도형 특허풀 결성방안’에 대한 특허청의 주제발표와 함께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정연덕 교수가 ‘국내 IT 분야의 특허풀 모델제안’에 관해 발표했다. 또 외부 전문가로 한국정보통신기
심야전기제도의 존폐에 대한 배심원단회의가 열린다.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희) 갈등조정특별위원회는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는 주요 정책과제들의 공론화에 배심원적 기능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심야전기제도 정책 공론화에 시민참여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시민배심원제를 일부 변형한 시민배심원단회의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예비회의를
28일 국제유가는 연휴로 선물 유가가 입전되지 않은 가운데 Dubai 현물 유가는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국 현충일(Memorial Day) 연휴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Bank Holiday로 인해 입전되지 않았다.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65.87달러 수준에서 거래가 형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는 주요 정책과제들의 공론화에 배심원적 기능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심야전기제도 정책 공론화에 시민참여 기법인 시민배심원제를 일부 변형한 시민배심원단회의가 도입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배심원단회의는 국가 정책결정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회적인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과정에 참여적 의사결정방식인 시민배심원제
서울 도심에서 타공사 도중 도시가스 중압배관이 파손,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9시45분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76-3번지 서초구청 앞 도로에서 가로등 선로 개량 공사를 진행하던 중 매설된 200A 도시가스 중압배관(0.25MPa) 파손, 일시적으로 대량의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연결
액화천연가스(LNG)자동차연료용 초저온용기의 제조 및 검사기준과 자동차 연료장치에 대한 기술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CNG차량에 이어 LNG차량의 보급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가 갖춰지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액화천연가스자동차연료용 초저온용기 제조 및 검사기준(안)과 액화천연가스 자동차 연료장치 기술기준(안)에 대한 심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만 정부의 경제성 장관 Ahmed Macki(아메드 마키)와 LNG 사업분야의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에 합의하고 협정을 체결했다.양자간 합작투자협정은 LNG 트레이딩 사업 및 LNG 저장시설의 건설·운영 사업 등을 수행할 회사를 양자간 동일 지분(50:50)으로 설립키로 하고 회사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는 지난 29일 지사 사옥 문화관에서 관내 경북, 구미, 대구, 서라벌, 포항도시가스사 임원진을 초청해 고객감동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고객감동서비스 마인드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대표의 고객감동서비스 실천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지사장, 팀장 및 전 직원들이 실천서약서에
한국에어콘냉동기기연구조합은 차세대 냉동공조시스템 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19일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고도화센터 9층 브리핑룸에서 ‘소음 단기강좌’를 개최한다. 처음 소음교육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냉동공조기기 소음측정의 기초이론과 소음측정 실습으로 구성해 이론교육을 받은 후 시험실에서 시료(에어컨)를 설치하고 소음측정을 실시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오는 31일 공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방검정공사는 모범업체 표창 및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29일 롯데호텔에서 몽골 교육문화 과학부와 한·몽골 과학기술협력약정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28일 3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의 일정 중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2005년 몽골 정부 측에 의해 제안된 이후 2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이번 과학기술협력약정 체결을 계기로 지난 91년의 경제·과학·기술협정 체결 이후 제한된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