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오는 12일 공정위 회의실에서 정유업계, 주유소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휘발유가격의 비대칭성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정유업계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선아 서울대 박사의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국내
이달 첫째주 국내 주유소판매가격은 최근 국제 휘발유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전주대비 5.45원 소폭 상승해 지난해말 이후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경유는 2월 중순에 국제제품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6.68원 하락해 5주째 약세를 보였다. 정유사 판매가격은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9.83원, 실래등유 24.16원,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 제기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5일보다 배럴당 1.91달러 상승한 45.5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21달러 상승한 44.85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기후퇴 심화 전망 등의 요인이 뒤늦게
5일 국제유가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은 실망감이 확산되고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기후퇴 심화 전망이 발표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7달러 하락한 43.6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48달러 하락한 43.64달러에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미 원유재고의 예상외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김중호)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석품원에 따르면 정동복 관리상무를 비롯한 호남지사 직원 10명은 지난 4일 광주시 소재의 장애인 생활시설 ‘애일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목욕돕기, 텃밭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3년 전 ‘애일의 집&r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 국영석유회사'라는 비전을 선포한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4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안양 본사 및 국내 9개 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1,180명의 공사 임
4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예상외 감소 및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3일보다 배럴당 3.73달러 상승한 45.3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42달러 상승한 46.1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69달러 상승한 41.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석유제품의 품질기준과 검사방법 및 검사수수료에 관한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5일 휘발유의 산소함량(무게%) 하한을 삭제하고 혹한기 경유 세탄가를 현행 52이상에서 48이상으로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용 휘발유에 대한 산소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에너지ㆍ자원 협력 심포지엄이 오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외교통상부ㆍ지식경제부의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자원부국과의 협력방안ⅠㆍⅡ, 비즈니스 미팅 등 3개의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자원부국과의 협력방안Ⅰ 세션에는 △미얀마 에너지ㆍ자원 개발, 환경 및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5~6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이이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석ㆍ연탄 업무 역량 제고 및 윤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광해관리공단 내 석ㆍ연탄업무 담당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연탄소비실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비롯해 품질관리, 업무역량 강화 등 현장중심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
대한석탄공사가 막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는 것에 경계감을 표명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기 시작했다. 조관일 사장은 ‘막장은 희망입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석탄광 제일 안쪽에 있는 지하의 끝부분을 지칭하는 ‘막장’이 막장범죄, 막장 드라마, 막장 국회 등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진설명: 생산설비 가동에 들어간 SK케미칼 울산 공장의 바이오에너지 생산 설비 전경 SK케미칼(부회장 금창근)이 국내 바이오에너지 생산업계 최초로 유화설비(DMT)를 활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오 디젤 생산 설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SK케미칼이 3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기름을 메탄올과 반응시켜 기존 경유 엔진에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 신헌철 부회장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신헌철 부회장과 신입사원 107명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500여명의 점심 배식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선한 신입사원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3일 국제유가는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제기와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2일보다 배럴당 1.50달러 상승한 41.6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49달러 상승한 43.70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배럴당 2.42달러 하락한 41.24달러에 거래
사진설명: 전규배 SK에너지 정보관리실장(사진 가운데)과 김강렬 SK C&C 김강렬 제조서비스사업본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고객정보보호센터 오픈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고객정보보호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를 구축해 고객정보 유출을 원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지난해 석유 수출액은 375억7,300만 달러로 선박류에 이어 수출비중이 2위였으나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2월까지 수출비중이 선박류,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반도체 등에 이어 8위로 밀려났다.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2009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의
한국석유공사가 2012년까지 생산량 30만b/d, 매장량 20억배럴을 확보함으로써 50위권 수준의 지역메이저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석유공사(강영원 사장)는 2일 안양 평촌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ㆍ가치 선포식‘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
SK에너지 노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하나가 됐다.최근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는 울산 진하연수원에서 개최된 노사토론회를 통해 경영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SK에너지 노사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SK에너지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최근의 경영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오는 4월까지 국내 석유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2009년 석유제품 비교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밀도 비교시험은 석품원에서 배포하는 동일 시료의 옥탄가, 증기압, 황분 등 시험항목에 대해 시험실별 시험분석을 실시한 후 분석결과를 비교해 오차 원인을 밝힘으로써 시험실간 오차범위를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시민단체, 자동차사와 연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석유품질관리원 전북지사(지사장 오철)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기아자동차와 합동으로 지난달 28일 전북 고창 소재 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연료 및 상태에 대한 Ont-Stop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사석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