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용기 분야의 전문가 모임인 압력용기 제작연구회가 5일 호텔 에어포드(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개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5년부터 압력용기 설계와 제작, 검사 등 용기 제조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와 우의 증진를 증진하고 공사와 제조업체간 현장 기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압력용기 제작연구회’를 운영 중이다. 압력용기는 광의적 의
오사카가스 에너지기술연구소는 흡수식 냉온수기의 부식 억제 효과를 높여 장기간의 기기 신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대책법을 확립하고 향후 각 흡수식 냉온수기 제조사에 새로운 유지 관리법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법은 20년을 넘는 장기간 사용하고 있는 흡수식 냉온수기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기기의 내구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흡수식 냉온수기의
LPG품질검사 방법이 일부 변경됐다.산업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의 품질기준과 검사방법, 검사수수료 및 검사소요경비 지원방법 등에 관한 고시 중 일부 개정고시를 발표,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개정 고시는 종전과 큰 틀에서 변화가 거의 없으나 LPG수입단계와 LPG유통단계간 겨울용과 여름용의 혼용기간에 따른 불량 LPG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한 조치다.
수도권대기환경청 4대 청장으로 이찬희 전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이찬희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찬희 청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환경부 산업폐기물과장
석탄으로부터 황 및 무기물 제거를 위해 석탄을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기본 원칙은 입자크기를 미세하게 하거나 밀도차이에 의해 분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제거하기가 힘든 유기황을 제거하거나 물리적 방법으로도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한 황철광(Pyritic sulfur, 무기황)의 제거 효율을 높이거나 또는 연소 과정에서 회분을 형성하는 석탄내 무기물
지속적인 내수경기 및 건설경기 침체,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인한 주택 개보수시 및 신축시기 연장 등으로 건설시공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시공업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의 “IMF때도 이보다 힘들지 않았다”라는 말은 현재 시공업계를 대변하고 있는 말일 것이다.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시공업계의 현재
2000년대를 전후해 시작된 신(新)고유가 시대는 배럴당 70불 수준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사실상 에너지 최빈국인 우리나라에게 70년대 석유파동을 방불케 하는 유가의 폭등 사태는 어마어마한 파급효과를 몰고 왔다. 석유화학분야와 관련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산업체에 엄청난 타격을 안겨 줬을 뿐만 아니라 기름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자가운전 역시 부담스럽게 했다.
세계 최대 산업용가스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최근 미국에 있는 반도체가스 전문 제조기업인 Scott Specialty gases를 인수 했다고 밝혔다. 에어리퀴드의 이번 인수는 반도체가스, 레이저가스, 산업용가스, 고순도 특수가스, 장비 등을 취급하는 특수물질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이루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어리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
기아자동차는 고성능 V6 2.7 LPI 엔진을 탑재하고 경제성을 한층 향상시킨 그랜드카니발 LPI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카니발 LPI모델은 친환경 저공해 차량으로 개발돼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혼잡 통행료와 수도권 공영 주차요금의 50%를 감면 받게 되며 진동과 소음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승용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
LPG충전소의 일부 검사업무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LPG사업자들이 종사자들게 안전교육을 받게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이 100만원으로 낮춰진다.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지난 4일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LPG충전소의 사업소 등에 대한 정밀검사와 정밀안전진단 내용
전주시가 전북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단독주택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3월말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착공한 이래 총 34개 지역 중 23개 지역의 공사가 완료됐고 9개 지역이 현재 활발하게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12개 지역의 1,054세대는 이미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고
기후협약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국가의 향배를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변화협약이 경제문제로 변질된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기후협약에 대처하는 것이 미래 사회를 보장하는 바로미터가 됐고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국가는 차세대 경쟁에서 낙후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최근 다보스포럼(2007년 2월), U
앞으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각종 시설물의 도로굴착 복구작업 규정이 강화된다.광주시는 도로굴착 등 시설물 공사에 따른 유지보수비용 발생시 도로관리청에 책임이 있던 기존 조례를 개정, 도로굴착 원인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굴착복구 후 도로침하 등 부실시공 방지와 쾌적한
도시가스업계의 숙원이던 규제완화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14일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도시가스 규제 효율화 로드맵’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1차적으로 로드맵 45개 규제 개선 사항중 우선 3개 항을 조건부 승인키로 결정했다.기술심의위원회를 통과한 3개항은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공급압력 제한기준 개선(안) △배관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임낙평, 이정애, 이근우)과 공동으로 4일시 광주지하철상무역 자전거보관소앞에서 CO₂다이어트 자전거 무료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제유가의 불안정에 따른 범국민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운동 전개와 자전거이용에 대한 시민의식 강화 및 대중교통이용의 생활
최근 들어 시설미비, 제품불량 등으로 인한 가스 사고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공급자의 과실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체 가스사고의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도 가스공급자가 가스를 공급 또는 시설을 시공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관련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 44개 전문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현재 수행중인 검사업무의 적정성에 대해 지도·확인을 실시한 결과 대상 업소 중 절반 이상이 최하 등급인 D등급(불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8월13일부터 9월7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전국 44개 LPG용기 및 고압가스용기,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의 검사업무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음식점 용기집합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LPG용기가 파열된 사고가 뒤늦게 보고됐다. 지난 7월5일 새벽 0시50분경 대구 서구 원대동 3가 1377-25번지 퓨전돼지사랑식당에서 LPG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 사고로 요식업소의 화장실과 주방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 정확한 사고의 경위 등에
음식점에서 사용중인 업무용 대형연소기의 점화봉에서 가스가 누출, 폭발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5일 새벽 0시24분경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36-3번지 1층 솟대설렁탕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6명이 화상 또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건물 내부와 차량일부가 파손돼 49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
부엌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의 연결호스가 미상의 원인으로 이탈되면서 누출된 LPG가 폭발해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8월21일 오후 11시경 전북 군사시 중동 274-230 일반주택에서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문정열(여 71)씨가 2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출입문이 파손돼 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