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인증제도를 도입한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주)경동솔라의 제품이 지난 25일 최초로 인증서를 획득하면서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 인증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결정질 태양광 모듈은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모듈 중 93%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광시스템의 핵심 설비로 현재
신재생에너지 통합고시가 개정돼 지열분야의 경우 ‘지열지반조사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된 가운데 사업 취소 적용 기준이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은 최근 ‘보급보조사업 지열분야 지반조사보고서 관련 유의사항’을 발표했다.공단 한 관계자는 “보급보조사업과 관련해 지열분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일정상 시정보완을 무한정 지속할 수 없어 지반조사보고서
늦어도 상반기에는 새로운 CI를 발표할 것으로 보였던 S-Oil이 발표날짜를 7월로 연기했다.지난 3월 한진그룹에 지분 28%를 매각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인 S-Oil은 최근 일부 보완작업이 필요해 발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S-Oil 한 관계자는 “더 좋은 CI와 캐노피 작업을 위해 수정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며 “7월 중에는 새로운 S-Oil 주유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강진군청(군수 황주홍), 전국주부교실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28일 오전 11시30분 강진군 읍내에서 지속되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 시민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유관기관, NGO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가 넘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민방위대 창설 제32주년(9월22일)을 맞이해 민방위 포스터·사진·UCC를 공모한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포스터의 경우에는 학생부(초·중·고등학생)를 별도로 둬 시상한다. 응모주제는 민방위를 소재로 해 국민들에게 즐거운 웃음이나 감동을 줄수 있는 내용, 민방위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지향적 발전상 표출, 민방위의 필요성 및 역할을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과 국방부는 27일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지원 등 산간마을 주민보호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역 협력부대간 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긴급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소방방재청은 우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간마을 주민 대피에 인근 군부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야간 산간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마을 주민대피를
오는 7월1일부터 천연가스 도시가스용 도매요금이 평균 510.45원/㎥에서 3.2%(16.47원/㎥ ) 인상된 526.92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원료비가 당초 7.3%(32.93원/㎥) 인상될 예정이었지만 인상액의 50%를 유보한 원료비 3.7%(16.47원/㎥)만 인상해 도매요금을 조정했다. 도시가스 원료비는 유가 및 환율에 연동되
한국DME포럼(회장 신상길) 학술발표회가 2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열렸다.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DME 직접합성반용기설계개선연구, MeOH을 이용한 DME흡수 특성연구, 일일 3,000톤 DME 플랜트를 위한 전산 모사연구, 표준시스템과 DME 국제표준화 현황 등이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또한 LPG-DME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전기점화 기관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 LNG선’을 개발했다.현대중공업은 디젤-전기(DFDE)추진방식 엔진이 채택된 15만5,000㎥급 액화천연가스(LNG)선 ‘브리티시 에메랄드호’ 건조를 마치고 29일 선주사인 영국의 BP사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 디젤-전기 추진 LNG선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원유와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해 추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의 '사랑의 도시락 특공대'가 27일로 투입 10회를 맞았다.경북지사는 ‘최소한 밥 굶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지사 인근 지역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51세대에 매주 수요일 최소 3년간 지속적으로 점심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특공대'를 투입할 것을 4월 18일 지역사회에 약속했다. 또 이 약속을
고압가스운반차량을 운행하던 도중 대로변에서 적재된 용기가 파열돼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1일 새벽 0시3분경 경기도 부천시 중1동 1164-1 석촌사거리 현대백화점 도로앞에서 고압가스용기운반차량에 적재된 압력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심동식(남 52), 김영숙(여 50), 이수인(여 18), 이동
새로 설치된 업무용 연소기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도시가스가 누출, 폭발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0일 오후 1시35부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280-13 삼환디지털벤쳐타원 104호 삼환식당에서 도시가스가 누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수경(여 36)씨가 얼굴 및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시설은 업무용 대형가스레인지 2개, 가스
직결식 휴대용 부탄연소기를 사용하던 중 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오후 1시26분경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 주차장에서 직결식 휴대용 부탄연소기(제조사 코베아)를 사용하던 중 장착된 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윤재환(남 43), 김운식(남 59), 심봉건(남 47)
인도 Bajaj Auto사가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LPG 오토바이 ‘Platina'를 출시했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인도 언론보도를 인용해 인도 Bajaj Auto사에서 출시하는 LPG오토바이는 바이퓨얼(bi-fuel) 모델로 출시됐으며 4리터급 LPG 용기와 함께 10리터급 휘발유 용기도 장착돼 있다고 밝혔다. 4리터 LPG 용기는 한번
지난 3월 인천에서 시작된 LPG자동차 충전소의 대부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서울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 여파가 어디까지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도봉경찰서 지능팀은 강북·도봉·노원지역 LPG자동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대부업법 위반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서울개인택시 복지3충전소를 비롯해 국제가스, 동원에너지 등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지난 21일 본사 SUPEX홀에서 사용자시설 시공업체들을 대상으로 ‘2007년도 시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0여개 업체가 참석해 사용자시설공사시방서 주요내용 및 개정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충남도시가스의 가스통합안전관리시스템 ‘e-GIS’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회
25일 WTI 유가는 낮은 미국 정제가동률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으며 BRENT 유가는 나이지리아 파업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4달러 상승한 69.1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달러 하락한 70.1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
산업자원부는 신제품(NEP)인증 제품의 실질적인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NEP 인증 업체와 구매ㆍ설계담당자 등 500여명을 초청, 27~28일 강원도 홍천에서 `신제품 인증업체 및 구매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매기관에서 신제품 구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구매기관의 경우 NEP인증 제품에 대한 이해가
국내 연구진이 원자력산업, 생명공학, 전자재료, 촉매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나노실리카(nano-silica)의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하는데 성공, 산업용 및 의료용 소재로 활용 폭이 넓어지게 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 원자력화학연구센터 김종윤 박사와 한남대 유종성 교수ㆍ윤석본 박사, LG생활건강 박승규 박사 등 산ㆍ학ㆍ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바이오키트는 지난 24일 가정에서 직접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는 개인용 ‘바이오디젤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키트에 따르면 ‘바이오디젤키트’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상용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가정용으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번에 개발된 바이오디젤키트는 9시간에 59.5리터, 일일 119리터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