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상가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가스중독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냉난방기의 실외기를 지하가 아닌 지상에 설치하고 LNG의 불완전 연소로 인한 누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GH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GHP로 지하상가의 냉난방기를 리모델링했던 인천시와 비교되고 있어 더 주목된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서울시내 30개
“최근 GHP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미쯔비시중공업의 GHP 에이전트인 에스코엔지니어링 원병희 사장의 첫 말이다. 국내 GHP 시장이 매년 20% 이상이 성장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간의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원 사장은 “GHP 시장은 가격경쟁이 매우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오는 13~14일까지 2일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제조업체 실무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06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수렴해 검사서비스 업무를 개선하고 시험·검사에서의 불량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책에 대한 실무적 기술지원을 통해 품질관리를 향상시키
냉동기 및 냉동기관련 수주프로젝트의 전기료관련 비용 원가절감과 안정적인 냉동기의 운전 및 소음저감에 탁월한 아이데카의 ‘스피드 컨트롤러’에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다. 아이데카(대표 한홍석 www.ajsc.co.kr)는 지난해 첫 출시한 이후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성전기 등 대형 냉동기를 사용하는 기업체에서 스피드 컨트롤러에 대한
롯데기공은 중국에서 하이얼과 더불어 3대 가전회사로 꼽히는 ‘MIDEA’사와 EHP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 중 냉동공조협회의 공장심사를 받은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될 EHP는 10HP부터 2HP급 단위로 최대 60HP급까지 조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롯데기공은 10·20·30·40HP급 단일제품 위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boiler.co.kr)이 ‘2006 글로벌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난방기기 대상을 수상했다.‘글로벌 비즈니스 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열린경영연구원이 주관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수출입, 기술 제휴 협력 및 교류 등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일류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소방제품 제조업체 76개사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제품 제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사의 경영혁신·윤리경영 추진상황 등 변화를 통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알리고 동시에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제품 제조업체 CEO의 진솔한
산업자원부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권역별 상생협력 지역순회(천안 9월6일, 광주 9월7일, 창원 9월8일)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상생협력 이론과 정책방향에 대해 지역 학계·업계·언론계 등과 의견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식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상생협력이 대·
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8일자로 정기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은 대성산업의 김정한 전무이사를 비롯해 대성산업가스 이상원 전무이사, 이종석 상무이사, 이원호 상무이사, 대성산업 김지태 직무이사, 대성나찌유압공업 천명학 직무이사 등 총 6명이다.○ 승 진 : 6 명△대성산업㈜ 기계사업부 김정한 전무이사 △대성산업가스㈜ 본사 이상원 전무이사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오는 8일 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분야의 표준과 특허 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ETRI의 표철식 박사와 국제표준화관련 국내분과 전문위원 최명렬 교수 및 특허분쟁 전문가인 서천석 국
한국PL센터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여의도 기계회관 10층 중회의실에서 PL(제조물책임)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 PL센터 김동하 수석전문위원과 남상억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은 개발, 설계, 생산, 품질, 안전, CS부문, 외주 및 협력업체 담당, PL실무 추진, 상품기획,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CS, 법무부문 담당자들을 대상으
전라북도는 에너지이용의 효율과 도내에 잠재하고 있는 미활용 에너지의 개발과 이용,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7일까지 14개월 동안 대덕 연구단지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책임연구원 하영진 박사)에 전라북도 지역에너지 5개년(2007~2011)계획수립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했다.전북 지역에너지 연구용역을 위해 산업계, 학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소방제품 제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경영혁신·윤리경영의 성과와 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고객의 시간’에는 열린 대화를 통해 생산제품 분야별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공사와
구자홍 회장을 비롯한 LS 최고경영진들이 지난해 9월 우시(無錫) LS산업단지 준공식 이후 두 번째로 중국 현지법인을 방문, 중국사업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지난 5일 LS 최고경영진들은 지난 7월 핑두(平度)에서 칭다오로 확장·이전한 LS전선의 냉동공조기 생산법인인 LSAS(LS Air-conditioning Shandong)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구자
대전광역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13대와 전기이륜차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올해 시범 보급사업으로 제1회 추경에 4억3,700만원을 확보해 본청 차량 4대와 동구청, 대덕구청, 유성구청 각 1대 등 총 13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우선 보급하고 내년도에 29대를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하이브리드자동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의 본격적인 보급에 대비해 HEV에 대한 연비측정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1월1일 이후 생산되는 신차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V는 일반자동차보다 연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환경·에너지·IT기술을 접목한 첨단 환경친화형 자동차로 인식돼 그동안 정부가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요청에 따라 WIPO의 국제특허 검색서비스인 ‘Patent Scope’사이트를 통해 이달부터 한국특허문헌과 그 심사처리결과를 전 세계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Patent Scope’는 국제특허문헌을 검색·열람할 수 있는 WIPO의 특허검색서비스로서 앞으로 서비스에서 한국특허가 검색될 경우 한국특허청의 지
필립스 반도체의 프란스 반 하우튼(Frans van Houten) CEO는 지난 1일 53년 전통에 빛나는 필립스 반도체가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에서 분리해 NXP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사명변경은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와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ohlberg Kravis Roberts & Co. KK
보일러업계의 최대 논란거리였던 소비효율등급제에서 보일러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보일러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가정용 가스보일러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개선과 등급표시제 전환 및 고효율기자재 인증기준 공청회’에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에서 가스보일러를 제외키로 했으며 기고시된 고효율기자재 운영기준은 그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급라
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2일부터 두 달간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본사 광장에서 인사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을맞이 해피스(Hapeace)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해피스 문화축제’는 인사동 중심에 위치한 대성그룹이 문화의 거리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문화공연행사로 이번이 2년째이며 지난 봄맞이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