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규 가스안전공사 감사(좌)가 독성가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김정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동절기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충북지역의 주요 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김 감사는 29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박경연 본부장으로부터 가스안전관리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교육 및 안전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독성가스시설인 (주)원익머티리얼즈를 방문해 대형사고 위험시설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김 감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가스사고 증가와 부탄캔 제조공장에서의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등 동절기 가스안전관리에 특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및 점검,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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