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거제시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16일 유관기관인 거제시청, LP가스판매협회, 경남에너지(주)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거제시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설 명절 제수음식 장만 등으로 가스사용이 크게 늘면서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명절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고예방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가스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손상근 본부장은 “명절에 음식조리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가스레인지 주위에 무심코 부탄캔을 놓아둘 경우 복사열로 인해 부탄가스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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