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앞줄 우 2번째)이 전통시장을 찾아 설 연휴대비 가스 안전관리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6일 수원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설 연휴대비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시장상인회,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가, 가스안전 캠페인 및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정 실장은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사랑을 나누는 집’을 방문,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정 실장은 “최근 역삼동 도곡시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라며 “안전관리 종사자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특히 사용자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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