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오는 9월3~4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바이오매스연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PS·배출권거래제 도입에 따른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 연료 수요가 급증하고 최근 바이오매스 연료 가격 하락에 따른 품질 불균일 및 공급 불안정으로 운영관리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목재펠릿 저장·이송 중 화재발생, 미분기 차압증가 등 발전설비 운영 문제점 해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이번 워크숍이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발전사, 연료공급사(목재펠릿, Bio-SRF), 학계 등 약 80명이며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연료 국내외 수급동향 및 전망(한국목재재활용협회, 펠릿공급사) △국내외 목재펠릿 취급설비 화재발생사례 및 대책(중부발전) △국내외 석탄화력 바이오매스 혼소방식 비교 및 개선 대책(부산대학교) △RPS 이행을 위한 바이오매스 혼합 석탄 연구개발 추진(에너지기술연구원) △최근 발전사 바이오매스 연료 수급, 품질 및 연소관리 현황(보령, 태안, 하동, 동해, 삼천포)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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