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안근묵)는 지난 2010년부터 지하수·지열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미래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지하수·지열협회는 현재까지 7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하수·지열협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지하수·지열분야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하수·지열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후원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좋은 취지에서 기획된 일인만큼 조금씩이나마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금을 보내실 곳은 우리은행으로 계좌번호는 1005-201-459922(예금주: 한국지하수지열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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