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소비자로부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20일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올해 12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5개 항목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제품및 서비스 138개에 대해 조사를 진행, 1위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를 받아 생활가전부문 콘덴싱 가스보일러군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가 생긴 이래 12년 연속 1위 선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CO₂는 물론 유해 물질인 NOx(질소산화물)저감량이 커 대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스마트 톡(TOK)’의 콘덴싱 모델로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안의 보일러 난방세기, 온도조절, 난방예약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제품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광고모델인 김남주 씨의 이미지와도 맞물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김남주 보일러로 불리며 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고효율 에너지 기기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쌓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3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무역협회 기준으로 1992년 이후 24년 연속으로 업계 수출 1위를 달성했으며 북미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와 콘덴싱 보일러 시장 점유율 1,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며 확고부동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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