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주)일성(대표 지영배)은 국내에 이른바 만능펌프를 공급해 기계부식이나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 수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바 발명특허등록과 실용신 외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상, NEP신제품 인증, 조달청우수제품과 국제품질규격인 ISO9001, ISO14001 인증 등, 6,000여업체에 납품 및 수출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탱크바닥에 잔여량을 남기지 않고 액체를 100% 빨아들일 수 있는 펌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역사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일성이 특허를 획득한 진공강자흡식펌프, 이른바 ‘만능펌프’는 독특한 진공설계에 의해 펌프 내에 최초 만수만 하면 공기가 들어오는 상태에서도 계속 운전이 가능하다.

탱크바닥에 남겨지는 기름이나 시멘트는 그대로 기업의 손실로 이어지고 하수종말처리장 수조바닥에 남아있는 슬러지는 환경오염물질로 작용하게되나 진공강자흡식펌프는 잔여량을 남기지 않고 모두 흡입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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