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현대파이프(주)(대표 조선제)는 20여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글로벌 HDPE 파이프 제조·생산업체다.

1991년 태광플라스틱으로 시작해 국내에서 3번째로 가스관을 생산했고 태광플라스틱을 인수한 현대그룹이 2002년 전북 익산에 공장을 추가로 만들면서 수도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다.
이후 2003년 현대그룹으로부터 회사가 분리 매각되고 지금의 현대파이프로 독립돼 안정을 이루면서 다시금 가스관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PE가스관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축적돼 있어 D16에서 D630 등 소형에서 대형 사이즈까지 모두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약 1만톤 이상의 생산능력과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파이프는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기업으로서 플라스틱계 재료 중 환경유해물질을 배제하고 가장 안전한 친환경 PE제품을 개발하는데 열정을 바쳐왔다.

현대파이프의 대구경 HDPE 파이프는 세계 최초의 외경 2,600mm 관으로 상수도 및 플랜트 산업에 요구되는 내구성이 가장 긴 배관재로서 경제적 우위 이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내마모 HDPE 파이프는 신소재 개발로 내마모성을 2배로 향상시킨 관으로 관련 산업의 기술적 요구 특성을 만족시킴은 물론 타 재질 대비 최상의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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