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공정시스템연구실은 1989년 이후 모니터링, 제어,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화학공정의 최적화에 힘써 왔으며 최근엔 공정 안전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이고 있다.

화학공정 내에 존재하고 있는 잠재위험을 위험성 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사고 방지·손실의 최소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사고방지·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비상 대응 계획 및 안전 보건 환경 관리의 통합 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국가정보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가스안전공사, 국립환경과학원, 소방방재청, DNV, AID, SAFE TIA,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국가기관 및 민간기업과도 긴밀한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정시스템연구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한 회사인 세이프티아와 공동으로 물품을 출품한다. 세이프티아는 2005년도에 설립, 대표공학기술을 IT기술과 접목해 공학솔루션개발 및 전문가시스템 구축,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종합 IT 서비스 회사다.

분야로는 석유화학, 장치산업, 조립산업, BIO, 제약, 공공부문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능화된 관리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교육, 컨설팅 등 수준 높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업 특성과 고객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ENTECH 2015에서는 설비 최적 관리, 공정 안전관리, 설계·운영 및 유지 보수 통합, 안전 컨설팅, 실험실 안전관리 등 다양한 IT 융합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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