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수요자원시장과 ESS 융합 사업화 방안을 집중 소개하는 전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수요자원 및 시장 선점을 위한 ESS기반 신사업·융합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에너지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과 관련해 시장선점을 위한 ESS 역할과 관련 신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특히 ESS와 EMS의 융합모델, 마이크로그리드분야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를 살펴보면 27일 첫날에는 △ESS 국내외 시장선점을 위한 방안 및 사업성공전략 △ESS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 및 지원방안 △상업·산업용 ESS 활용방안 △ESS +신재생에너지 구현기술 및 활용방안 △ESS + 전기차충전기 사업모델 등이 발표된다.
 
28일에는 △EMS 시장동향 및 활용방안 △EMS +ESS 구현기술 및 사업모델 △마이크로그리드 주요 기술 운영사례 △마이크로그리드 정책 및 기술지원 △마이크로그리드 및 ESS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분야별 특허분석 및 대응전략 등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로 전환되고 있어 수요자원시장은 물론 ESS, EMS 등을 묶는 마이크로그리드 역시 공급자원으로 집중 조명될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ESS를 기반한 연관산업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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