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이란 냉난방공조 박람회(Iran HVAC&R)’에 참가한 대성쎌틱에너시스의 부스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성쎌틱은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International Permanent Fairground에서 열린 ‘2015 이란 냉난방공조 박람회(Iran HVAC&R)’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최국인 이란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약 30개 국가에서 약 500개 이상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42,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보일러분야는 주로 이란 현지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대성쎌틱이 참가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Iran HVAC&R 박람회는 테헤란에서 매년 열리는 이란 최대 냉난방 공조 박람회로 최근 미국의 경제 제재에서 풀려나 점점 활기를 찾고 있어 여러 나라에서 이란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성쎌틱은 S라인 콘덴싱 기술을 통해 91% 이상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비롯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자체 개발한 막식 가스미터(가정용·산업용)와 마이콤가스 미터기(다기능 가스 계량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과 현지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 제재에 풀려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란을 포함해 중동지역 국가들은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이다라며 대성쎌틱만의 S라인 콘덴싱 기술력과 중동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중동 시장 석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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