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판매 중인 ‘대성 S라인 온수매트’가 온수기 전문 글로벌 기업인 A.O. Smith로 수출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은 온수기 전문 글로벌 기업인 A.O.Smith와 온수매트 10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O.Smith1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수기 전문 그룹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중국, 인도 등 전세계에 35개 공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최대의 온수기 전문 글로벌 그룹 중 하나이다.

A.O.Smith로 수출되는 대성 S라인 온수매트는 대성쎌틱만의 S라인 콘덴싱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A.O.Smith의 내부 평가 수준은 전기전자 제품 관련 국제규격인 IEC 기준보다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성 S라인 온수매트수출은 대성쎌틱의 기술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A.O.Smith와 함께 중국 온수매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미주 시장 등 세계적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미국 및 러시아에서의 법인 설립 준비와 함께 다양한 제품 개발, 현지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이번 수출 계약은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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