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정 한국지열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지열 및 에너지분야 기업들의 발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고 에너지를 국가의 국력과 경제발전의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기존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일찍이 기술투자와 개발을 함으로써 새로운 먹거리 시장을 만들어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반면 기술이 부족한 나라는 선진국의 수요자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열 및 에너지분야 기업과 종사자 분들이 어느 때 보다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국가의 에너지분야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  일이 되겠습니까.

앞으로는 국가간의 에너지분야의 기술력은 차이는 점점 커질 것이라 예상되며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우리는 기술분야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온실가스 감축규제를 기회로 삼아 경제발전과 산업활성화, 일자리창출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에너지분야 종사자분들은 국내시장만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시장으로 보고 도약해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세계 속의 에너지강국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지열 및 에너지분야 종사자 여러분 우리나라가 미래에너지 수출국가가 될 때 여러분이 주역이 되시기 바라며 몸과 마음에 에너지도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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