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15주년을 맞고 있는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업 다각화로 특장차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LPG·초저온 탱크를 비롯해 특장차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다임폴라특장은 도시가스 수요의 급격한 신장에 주목하면서 LNG 탱크로리 제작과 특수가스 등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근영 사장은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과 품질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임직원들에게 장인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임폴라특장은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대만, 필리핀, 중국 등에 LPG 및 유류운반 탱크·트레일러를 수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에 LPG 저장탱크를 수출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해외수출의 기술력과 품질을 국내 LNG, LPG 저장탱크 등에 그대로 적용해 관련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끊임없는 제품 성능향상 노력을 펼쳐왔기 때문이었으며 회사의 이익을 앞세우기 보다는 다임폴라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고객 중심의 회사 경영 방침 때문이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다임폴라특장은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석유화학, 분말 LNG 등 특수 탱크로리·트레일러 제작에도 열중하고 있으며 생산라인을 현대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어디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ISO 인증을 비롯해 특허를 획득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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