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좌측 2번째)가 여수산단 공장장들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지난 2일 여수 대림산업 클럽하우스에서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여수산단 안전관리 중점 추진방향 및 진단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석유화학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및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장 등 여수산단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해 여수산단의 사고예방 및 석유화학 관련 제도 개선 등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했다.

권정락 기술이사는 이 자리에서 정기보수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SMS준수여부 확인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등 안전관리 제도변경사항 등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권정락 기술이사는 3일 여수산단 소재 LG화학 등 석유화학업체를 방문해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회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에서 권정락 이사는 석유화학시설에서의 가스누출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평상시 직원교육과 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능동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없는 여수산단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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