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SWEET 2016에 참가한 솔라라이트 전시부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독립형 및 계통연계형 태양광시스템 전문기업인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광주 SWEET 2016 전시회에 참가해 1kW 소형태양광발전기의 기술력과 경제성을 강조했다.

솔라라이트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 2016 전시회에 참여해 1kW급 소형태양광발전기 제품을 소개했다.

솔라라이트는 특히 1kW급 소형태양광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솔라라이트의 1kW급 소형태양광발전기는 설치가 간단하고 플러그에 꽂기만 하면 작동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중 누구나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태양광 보급확대를 통한 환경보호와 발전사업자들의 수익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솔라라이트의 관계자는 “1kW 계통연계형 소형태양광발전기는 접속반으로 번거롭게 연결할 필요없이 1kW 전용소켓·케이블 하나로 설치가 가능해 설치와 분리가 쉬워 태양광발전의 문턱을 낮춘 제품”이라며 “품질이 인증된 국산부품을 사용해 품질보증기간이 15년이고 3kW급과 비교해도 투자비용대비 회수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솔라라이트에 따르면 기존 3kW 발전의 경우 전기요금이 7만원 이하인 대다수의 가정을 기준으로 비용회수기간이 7년 이상이어서 절감효과가 적다. 반면 1kW의 경우 4~5년으로 회수기간이 1/3가량 줄어들며 연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20% 이상 높다는 것이다.

솔라라이트의 1kW급 제품은 병렬소켓을 내장하고 있어 추후 용량을 확장할 경우 추가로 연결만 하면되며 설치시 기술지원 매뉴얼을 제공하고 3년 무상 A/S도 진행한다.

솔라라이트의 관계자는 “주차장 파고라, 창고지붕 등 기존에 면적이 좁아서 설치를 못했던 곳에도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며 발전세트 각각이 독립적으로 동작해 별개로 방향과 위치를 정할 수 있다”라며 “공원 화장실 및 가로등에 바로 올리기만 하면 바로 전기를 발전하는 가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1kW 소형태양광의 대중화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할 것을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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