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줌이 시공한 아파트 태양광발전설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서비스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줌은 2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태양광 대여사업자로서 4월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줌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태양광 대여사업 타당성 분석시스템은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해줌의 타당성 분석시스템을 활용하면 권장 설치용량과 절감 효과를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수익성이 궁금한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절감된 전기요금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제도다. 대여사업은 7년간 무상 A/S와 발전량 보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한정된 물량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폭발적이다.

특히 태양광 대여사업은 지난해부터 공동주택(아파트)까지 설치대상이 확대됐다. 해줌은 지난해 공동주택 대여사업 총 설치용량 중 80% 이상을 설치해 공동주택 대여사업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해줌 담당자들이 아파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타당성 분석시스템 등의 기술력을 통해 더 많은 태양광 설비를 보급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모두 가능하며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 소장이 신청하면 된다. 태양광 대여사업 신청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또는 전화 (02-889-9941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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