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좌 13번째)과 시민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좌 11번째), 전자·반도체 제조사의 안전보건 임원 등 참석자들이 ‘화학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재해예방 의지를 다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1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주요 전자·반도체 제조사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주요 전자․반도체 제조사의 안전보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증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문화 조성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해예방 지원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화학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재해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화학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철저히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사업주 등 경영층의 적극적인 재해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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