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광 라인업코리아 대표
[투데이에너지] 이기광 (주)라인업코리아 대표는 가스레인지, 타이머콕 등 가스안전제품을 판매·시공하는 사업을 하면서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연천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정된 수량의 지원사업인만큼 무상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역 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았고 해당 복지사들의 동행 하에 일일이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쌀도 기부했다.

노후화 되고 위험요소가 있는 가스배관(호스)를 교체하고 미처 교체를 시행하지 못한 곳에 대한 데이터를 파악해 향후 위험요소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간밸브 자동차단장치(타이머콕) 보급 사업에도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타이머콕 100개를 기증해 동두천, 포천 등에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설치했다.

타이머콕을 직접 설치하는 재능기부와 함께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홍보활동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방법과 중간밸브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시켜 안전한 가스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대표는 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해 의정부시, 동두천시에서 위험성이 높은 LPG시설에 대한 금속관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조기 시설개선 계획에 일조하기 위해 전문성이 뛰어난 작업자를 투입, 안전하고 신속하게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의 복지를 확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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