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침투탈수기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주)화인은 각종 공장 자동화설비와 환경 폐수처리 설비, 고무 관련 신소재 사업분야의 벤처기업이다.

1989년 창업 아래 각종 고속 원심분리기 개발을 통해 환경 폐수처리와 정밀 화학식품, 제약분야의 탈수 슬러리 처리 공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화인이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전기침투탈수기와 모노 맥스 필터(Mono Max Filter)는 제품성능뿐만 아니라 저비용·고효율의 운전을 자랑해 주목된다.  

그 가운데 전기침투탈수기는 하·폐수 슬러지의 함수율을 80wt%대에서 60wt%대로 감소시켜 슬러지의 발생량을 50%이상 감량시키는 설비다.

전기침투탈수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슬러지 배출량을 50% 이상 감량하고 50~60%대 함수율을 실현했다.

더욱이 음극개선으로 탈수효율을 증대시켰으며 △세척방법개선으로 물 사용량 개선 △획기적인 전기소모량 절감 △극유동성 슬러지의 탁월한 탈수능력 △부품감소로 고장율 감소 등의 특징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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