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압용 전력절감기(FLUX DRIVE).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삼성그린에너지(대표 박만석)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서 ESCO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절감설비(FLUX DRIVE, KEPIS, 스케일제거장치 등), 에너지진단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건축물효율등급사업을 통해 에너지성장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그린에너지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해 고전압용 전력절감기(FLUX DRIVE)를 전시한다.

FLUX DRIVE는 영구자석 회전체와 인덕션 로터의 중첩 위치 조정으로 상호 유지되는 마그네틱 커플링의 자기장 크기 변화를 통해 회전 속도를 변속하는 장치다.

이 장치를 통해 공정 제어에 필요한 부하의 회전수를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시키고 자석의 슬립효과를 이용한 Soft start로 기동 전류를 저감시킨다. 모터와 부하 간 뒤틀림 충격 및 진동 전이 완화로 베어링 및 Seal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고압인버터보다 설치·운용·유지관리 용이성이 뛰어나다. 물리적 접촉이 없다보니 마모품이 없고 윤활이 필요한 가동부가 없다. 영구 자석 사용으로 부품 교체도 불필요하다.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고압인버터대비 FLUX DRIVE의 가격은 약 50% 수준에 불과해 가격경쟁력에서도 앞서고 있다. 높은 에너지절감률(20% 이상)로 짧은 투자회수기간도 강점이다.

박만석 대표는 “고객과 함께 에너지세상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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