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새벽 출근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2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대림산업(주) 여수C4공장에서 새벽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석유화학공단의 대형플랜트 정기보수 기간 중 산업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됐다.

또한 여수시청, 대림산업(주) 임직원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기보수 건설현장에 새벽 출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해 각종 사고예방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이일재 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플랜트 시설 정기보수 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통해 여수산단의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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