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최대업)는 지난 16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도시가스협회는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노력을 통해 도시가스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의 진흥과 문화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협회 최대업 회장은 “제도개선·가스산업 구조개편 등 중요한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업계로서는 지금이 전환점이다”라며 “긴장을 풀지 않고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협회는 도시가스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동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도시가스 사업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84년 4월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장형태 초대회장을 선출했으며 현 최대업 회장까지 7명의 회장이 도시가스 사업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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