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철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2016년을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수출과 내수분야에서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물가 및 금리인상과 잔존하는 에너지수급불안 요인 내재, 주요수출시장의 경기 불확실성 및 실물경제 회복 부진, 에너지 관련 산업 개편 확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소비위축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업계 및 진흥회는 올 한 해에도 정부기관·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에너지기기산업 구조고도화, 업체 간 상호협력 유도, 공정경쟁질서 확립을 통한 상생의 활로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시장의 다변화 및 최신정보 제공 등으로 세계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모두가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전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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