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환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
[투데이에너지]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국내 가스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노력, 계속되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감소 등 여러 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우리 연맹은 대내외적으로 천연가스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연맹은 신속 정확한 국내외 가스관련 최신 정보 및동향 전달을 위해 간행물 컨텐츠를 보강하고 개편했습니다.
또한 임원사 간담회를 신설하는 등 회원사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연맹은 지난해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WGC2021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연맹은 IGU회장국 임무 수행과 더불어 WGC2021 개최를 위한 로드맵 작성 및 향후 IGU 운영 계획을 구상함에 있어무엇이 우리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올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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