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모세관의 취약점을 보완한 나라이엔씨의 모세관 호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나라이엔씨(대표 한익희)는 오는 3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모세관 호스, 냉매 호스와 금구, 진동 흡수기 등을 선보인다.

모세관 호스는 동 모세관을 대체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진동, 내압, 내구성에서 동 모세관의 취약점이 보완했으며 작업도 용이하다. 호스에 연결되는 금구에는 직결, 엘보, 티 타입이 있으며 나라이엔씨에서 제공하는 압착기로 압착해 사용한다. 모세관 호스와 냉매 호스를 금구와 연결해주는 압착기로는 수동으로 작업하는 플라이어와 압축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압착하는 NP-4, 유압으로 사용하는 NP-9가 있다. NP-4NP-9를 경량화시킨 장비로 모세관 호스와 금구에 특화됐다.

진동 흡수기는 압축기로부터 발생하는 진동을 잡아줘 배관의 파손을 방지해주는 부품으로 3/8”(NF-1)부터 4-1/8”(NF-13)까지 생산되고 있다. 사용 환경에 맞게 길이를 변경해 생산이 가능하며 표준 제품은 ULCE인증을 획득, 사후 관리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은 생산 완료 후 파괴 압력 검사와 누수 검사를 실시한 후 공급된다.

나라이엔씨는 1990년부터 냉동 공조시스템 기기의 부품을 생산, 판매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생산 제품들은 국제 기준에 맞춰 제조해 국내뿐 아니라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의 HARFKO를 비롯해 중국의 CR 제냉전, 독일의 CHILLVENTA 전시회, 미국의 AHR 전시회 등 세계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 나라이엔씨의 해외 전시회 참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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