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가운데)과 이기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우)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설 연휴를 맞아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남부지사에서 지역난방 공급시설의 근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연휴 등 재난취약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문으로 연휴기간 근무체계, 비상 시 상황보고체계 및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우 차관은 연휴기간동안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중단 없는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난 서울남부지사는 시간당 전기 53MW와 열 103.1Gcal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기와 첨두부하보일러 12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서울 강남·서초·송파 인근 18만세대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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