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단의 원격제어판넬.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단(대표 강상만)은 오는 3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에 참가해 IoT 온도제어기(TCN), 원격제어컨트롤판넬(PLN) 등 산업용 IoT 냉동자동제어기기을 선보인다.

IoT 온도제어기는 제어기 1개 설치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가 가능해 온도제어를 필요로 하는 산업용 냉동냉장 및 기계에 사용되고 있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은 저온냉동·냉장고 운영 시 설비장치 및 증발기에 서리 발생 시 웹서버에서 학습형 알고리즘으로 자동제상시점을 찾아 불필요한 제상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저장고 내의 온도 유지와 저장물의 신선도 유지, 폐기율 감소, 저장기간의 연장 등으로 최대 60%에 이르는 전기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

대단은 산업용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기업의 공조기, 보일러, 항온항습기, 가습기, 냉동기 쇼케이스, 냉동창고, 펌프, 냉각탑 등을 제어하는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서비스로 산업용 IoT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대단은 2013년 벤처기업인증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4년 무선온습도 모니터링센서 개발, 2015년 세계최초 산업용 인터넷 온도제어기 개발에 성공했다. 2016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 등록과 온도제어기 CE인증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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