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사 동반성장 실무자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반성장 문화정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정부정책 및 중소기업의 Needs를 반영한 2017년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동서발전의 전사적 역량 집중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도 동서발전 동반성장 추진계획 안내 △동반성장 문화정착 교육 △사업소 차별적 동반성장 추진사업 발표 △SWEET 전시회 참여 중소기업과 구매상담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정화 경영협력본부장의 동반성장 문화정착 교육을 통해 본사 및 사업소 동반성장 담당자들에게 동반성장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 견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 기회 제공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소 신재생에너지 담당자가 SWEET 전시회 참여기업을 찾아가는 매칭형 구매상담회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매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신재생에너지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고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수진 동서발전 상생기술처장은 “앞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동서발전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동반성장 문화정착에 동참해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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