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6월30일 국가기술자격 광업자원분야 광산보안기능사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 2017 광산보안기능사 검정은 총 113명이 응시해 3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9%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국가기술자격검정 홈페이지(http://license.mire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광산보안기능사는 광산 및 관련업체 등에 광산안전법 상 안전계원으로 선임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것”이라며 “채광·기계·전기 등 광산안전 분야별 보안과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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