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제24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개인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이상욱 한국가스공사 홍보팀장은 홍보분야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5년 본사 홍보실 언론팀을 시작으로 다시 2012년 본사 홍보팀에 복귀, 현재까지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홍보분야만 10년이 넘는다. 그만큼 사내에서 적임자로 그만한 인물이 없음을 보여준다. 홍보분야는 홍보기법과 대외관계, 아이디어, 순발력 등 뭐 하나 부족하면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다. 또 실시간으로 변하는 트렌드에도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만큼 24시간 긴장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어지간하면 쉽지 않은 자리다. 그래서 더욱 이 팀장의 업무능력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 이와 관련 이 팀장은 “기업의 이미지를 책임지는 첨병역할이 홍보인 만큼 담당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기법을 찾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팀장은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기법을 도입하는 데 주저하지 않은 인물이기도하다.

그가 홍보를 맡으면서 가스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선진 종합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 정책 홍보 △현장 중심의 자발적 안전문화 증진·확산 관련 지속적인 홍보 △가스안전 등 정부 정책 온라인 (홈페이지, SNS) 홍보 △주도적 추진 국내외 전시회 운영을 통한 정부 에너지 정책 연계 홍보 △올바른 에너지 사용 계도를 위한 공익 홍보로 정부 에너지 시책 적극 실천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온라인 홍보의 경우 국민신문고 통합민원 프레임을 도입해 정부와의 업무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가스안전의식고취 등 정부의 핵심 정책 확산 일환으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이 팀장은 수상소감으로 “천연가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홍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주신 상도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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