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5일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베트남 등 5개국의 광업개발 및 환경보전분야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5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입교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후 3주 동안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 공단의 광해기술 및 현장적용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해방지시설 및 폐광지역 진흥사업지를 견학하는 등 한국의 광해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공단과 참가국 간의 광해관리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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