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기환경관리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산업현장에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에너지절감 및 성능 개선과 함께 설비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릭스의 ‘BEMS(Building Energy Monitoring System) IoT 냉방기 에너지관제시스템’은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비·운영 기술로 냉방기 예방 정비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현한다.

냉방기 가동상태와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주요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예방 및 예측이 가능하다.

상시 가동상태를 중앙 모니터링해 최상의 운영관리 편의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정보를 통해 돌발사고를 예방·예측해 유지보수를 최소화하며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을 체크·비교해 전력비를 절감하고 설비 수명을 연장한다.

에어릭스의 ‘IoT Wireless PLC System’은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IoT PLC시스템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을 도입할 수 없는 영세·중소기업 및 자동화 설비가 갖춰 있지 않은 대기업 단일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산업설비시스템을 제어하는 핵심 기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순 공정용 설비 및 소량 설비에 최적화 돼 있다. 산업용 집진기 등에 적용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더욱 똑똑하게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에어릭스의 ‘BEMS IoT 냉방기 에너지관제시스템’, ‘IoT Wireless PLC System’은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 절감 효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백필터집진기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어릭스는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1년간 대기환경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 관제시스템 ‘ThingARX 플랫폼’ 개발을 기점으로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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